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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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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국내작가 종교 저자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칼빈 신학교, 풀러 신학교, 예일 대학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했다(Ph.D).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성령론을 가르치는 교의학(조직신학) 교수로 20여 년간 봉직했으며 지금은 작은목자들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별들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복 있는 사람),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시대 묵상』『밥심으로 사는 나라』(IVP), 『성령 충만, 실패한 이들을 위한 은혜』(SFC)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주석과 학문적인 논의의 지루함을 면케 해주면서도 성경 본문의 흐름과 의미 그리고 중요한 주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게 해 준다.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성경을 바로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교인들에게 적합한 주석이다.
  • 오랜 세월 설교하고 가르치면서도 히브리서는 별로 다루지 않았다. 은퇴한 후에야 내가 미처 포착하지 못한 심오한 복음의 진리가 이 서신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 시작했는데, 때마침 좋은 안내서를 만났다. 저자는 복잡하고 난해한 히브리서를 두 언약의 대조, 은혜의 탁월함과 책임의 엄중함, 무서운 경고와 따듯한 위로의 절묘한 조합이 펼쳐지는 큰 맥락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가 정리한 히브리서의 핵심 메시지는 이렇다. 가장 탁월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피의 제사로 성취하신 새 언약의 효력이 옛 언약에 비할 수 없이 온전하고 뛰어난 만큼,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야 할 신자의 책임과 그것을 저버릴 때 따르는 심판 또한 엄중하다는 것이다. 받은 은혜를 헛되게 만들어 버리고, 타락한 이들은 다시 회개할 수 없다는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는 오늘날 교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며 부담스러워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욱더 귀 기울여야 할 말씀이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며, 믿음과 은혜를 나태와 방종의 기회로 남용하게 하는 값싼 은혜의 복음에 길든 이들에게 큰 경종이 될 것이다. 전통 교리의 입장에서는 조금 달리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 책이 히브리서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쇠락해 가는 한국교회에 큰 도전과 유익이 될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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