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정선태
국내작가 번역가
출생
1963년 출생
출생지
전북 남원
직업
국문과 교수
작가이미지
정선태
국내작가 번역가
1963년 전라북도 남원 출생. 국민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저서로 『근대의 어둠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시선』, 『한국 근대문학의 수렴과 발산』, 『지배의 논리 경계의 사상』, 『시작을 위한 에필로그』, 편저로 『‘삐라’로 듣는 해방 직후의 목소리』, 역서로 『동양적 근대의 창출』, 『일본문학의 근대와 반근대』, 『가네코 후미코』, 『일본어의 근대』, 『쇼와 육군』, 『도조 히데키와 천황의 시대』, 『괴제 나폴레옹 3세』, 『속국민주주의론』, 공역서로 『검은 우산 아래에서』, 『기타 잇키』, 『사상과제로서의 아시아』 등 다수.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서슬 퍼런 검열의 칼날, 그 미친 칼날 자국이 복자(伏字) 형태로 선명하게 남아 있는 「낙동강」의 원본을 만나는 일은 소설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질(紙質), 활자 모양과 크기, 편집 디자인 등 ‘텍스트의 물질성’ 때문이다. 초판본 『낙동강』(백악사, 1928)을 복각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노라면 손끝을 거쳐 온몸으로 번지는 전율을 뚜렷하게 감지할 수 있다. 지워진 글자와 뭉개진 활자가 흉터처럼 선연한데, 그 흉터의 이면을 읽어내야 온전한 텍스트를 만났노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소설집을 간행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조국을 떠났다가 스탈린의 총구 앞에서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포석의 노래가 초판본 갈피 갈피에서 울려나오는 것만 같다. “낙동강 칠백 리, 길이길이 흐르는 물은”으로 시작하는 그 노래가.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