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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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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국내작가 종교 저자
김정훈 박사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B.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거쳐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부퍼탈/벧엘신학대학(Kirchliche Hochschule Wuppertal/Bethel)에서 구약학으로 박사학위(Dr.Theol.)를 받았다. 이후 ZAW, Biblica를 비롯한 유명 신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기고하고, BZAW 394로 사무엘서-열왕기에 관한 단행본을 출간하기도 했다. 지금은 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로 섬기면서 저술 및 번역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칠십인역 입문』(2009), 『시편 묵상』(2011), 『우리말 역본과 함께 하는 호세아 주석』(2013), 『순례, 사진 이야기와 함께 하는 순례시편 풀이』(2014), 『미술관에서 읽는 창세기』(2014), 『구약주석 어떻게 할 것인가?』(201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구약성경 주석 방법론』(2011), 『구약성서 히브리어 시작하기』(2013), 『신명기: 틴데일 구약주석 시리즈 5』(2016), 『구약성경 입문』(2017), 『전도서 주석』(2020), 『구약성서 본문: 역사와 본문비평』(공역, 2020)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본서의 특별함은 어려운 주제를 따뜻하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섬세한 배려에 있습니다. 고대 근동의 복잡한 문화와 낯선 관습을 구체적이고 생생한 예로 풀어내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가갑니다. 그 과정에서 월튼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나 편견을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하고, 열린 마음으로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본래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돕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성경은 단지 “우리에게” 기록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깨달음은 신학자나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와 일반 독자 모두가 본서를 읽으며 경험하게 될 소중한 은혜일 것입니다.
  • 『아브라함의 침묵』은 창세기 22장의 “이삭의 결박” 이야기에 대한 기존 통념에 도전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읽게 하는 책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침묵했던 장면을 중심 모티프로 삼아, 하나님과 맺는 관계에서 잃어버린 정직한 질문과 대화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한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맹목적인 순종보다 때로는 당돌할 정도의 솔직한 기도를 원하신다는 통찰을 일깨워 준다. 저자는 모세와 욥 등 성경 속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과 씨름하며 드렸던 이러한 “논쟁적 기도”의 전통을 되살려 우리의 신앙을 한층 더 깊고 풍성하게 해준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일방적인 명령에 묵묵히 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주고받는 살아 있는 관계임을 따뜻하게 일깨워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신앙의 진정성이 무엇인지 스스로 성찰해 보도록 부드러운 도전을 받게 된다. 평신도부터 목회자와 신학생까지 누구나 공감하고 배울 만한 통찰이 가득하여,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더 이상 “이삭의 결박” 이야기를 이전처럼 읽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동시에 우리의 기도 생활과 하나님과 맺는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새로운 빛이 비취게 될 것이다. 믿음의 참뜻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깊은 도전을 안겨주는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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