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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옥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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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옥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미술평론가이자 미술사가, 저널리스트.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근대 미술시장 형성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필명 손정)으로 당선된 이후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민일보에서 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국장 대우)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사 강의를 했고,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페미니즘 미술’ ‘한국 미술시장의 탄생’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EBS TV,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미술사와 컬렉팅 관련 대중 강연을 했다.

저서로 『거리로 나온 미술관』 『미술시장의 탄생』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한 폭의 한국사』 『조선의 그림 수집가들』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단색화 새로 읽기: 포스트 식민주의와 글로벌리즘 사이」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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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옥토폴리스’라고 명명한 이곳에서 경험한 문어와의 만남과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저자는 사고 실험과 곁들여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간과 정반대의 모습인 문어가 어떻게 지능을 갖게 됐는지 진화론과 철학적 개념으로 설명한다. 그 결과 깨닫게 되는 건 겸허함이다. 정신과 신체를 이원론적으로 떼어놓고, 정신은 인간만이 신에게 받은 특권이라는 생각이 얼마나 오만했는가. 언어가 없어도 동물들은 사람처럼 얼굴을 기억하고, 인과 관계를유추하며, 사고에 따라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적 능력은 뉴런과 신체의 발달, 즉 몸의 진화를 바탕으로 생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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