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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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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국내작가 번역가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침묵에 갇힌 소년』 『하멜 표류기』 『안네의 일기』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36
2월이 가고, 어린 양처럼 순한 3월이 되었다. 언 땅이 녹으면서 공기는 한결 촉촉해졌고, 모든 생명들이 움이 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모든 것들에 기분이 좋아진 프리스비 부인은 유쾌하게 채소밭을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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