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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그 후 3년 7
2 마치 가 첫 결혼식 28
3 예술적 시도 40
4 문학 수업 59
5 좌충우돌 신혼 생활 73
6 이웃집 방문 100
7 뜻밖의 결과 123
8 해외 특파원 에이미 144
9 미묘한 엇갈림 164
10 조의 이야기 185
11 친구 209
12 마음 앓이 236
13 베스의 비밀 256
14 새로운 모습 266
15 생활, 그 지난함 287
16 게으름뱅이 로런스 309
17 어둠의 골짜기 334
18 새로운 사랑 345
19 홀로서기 366
20 놀라운 일들 380
21 로런스 부부 408
22 데이지와 데미 417
23 우산 속 약속 427
24 결실, 그 충만함 451

작품 해설
삶의 순간마다 나를 비춰주는 거울 같은 소설 『작은 아씨들』 467
루이자 메이 올컷 작가 연보 475

저자 소개 2

루이자 메이 올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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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a May Alcott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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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침묵에 갇힌 소년』 『하멜 표류기』 『안네의 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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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135*200*30mm
ISBN13
9791173570186

책 속으로

조는 돈이나 사회적 지위, 지성, 혹은 미모보다 인품이 더 훌륭한 덕목임을 깨달았다.
--- p.224

베스는 자신의 인생이 쓸모없지 않았으며 죽음이 절망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죽음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난 언제까지나 언니의 동생 베스로 남아 언니를 사랑하고 도울 거야.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건 사랑뿐이거든. 사랑이 있어서 마지막이 편안할 수 있는 거야.”
--- p.341

두려움 없이 자식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법을 가르쳤던 부모는 또 다른 자식에게 절망이나 불신의 감정 없이 삶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의 훌륭한 기회들을 이용하도록 가르쳤다.
--- p.369

"부자들은 가만 앉아서 놀 권리가 없어. 돈을 쌓아 놓고 흥청망청 쓰게 해서도 안 되지.
살아 있는 동안 돈을 현명하게 쓰고 그 돈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도록 해야지,
죽을 때 재산을 남기는 건 현명한 일이 아니야. 우리 혼자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지만 타인을 도우면 그 즐거움이 더 커지겠지."
--- p.415

”나는 꿈을 거의 다 이뤘어. 근사한 것을 바랐지만 사실은 작은 집과 존,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야. 난 모두 다 가졌어.” 매그는 흡족한 표정으로 키가 훌쩍 자란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 p.464

출판사 리뷰

시대를 초월하는 삶의 가치와 죽음의 의미를 선사하는 고전

『작은 아씨들 2』는 웃음만 가득한 성장 소설은 아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시대를 초월하는 죽음의 의미를 작가는 조와 베스의 대화로 전한다. 연약한 베스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점점 생기를 잃어 간다.

베스에게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 조는 베스에게 이렇게 말한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넌 소중한 사람이야, 베스. 난 널 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너를 잃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 넌 그 어느 때보다도 나에게 소중하니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어. 겉으로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리고 이제 죽음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난 언제까지나 언니의 동생 베스로 남아 언니를 사랑하고 도울 거야. (중략)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건 사랑뿐이거든. 사랑이 있어서 마지막이 편안할 수 있는 거야.”

그 누가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가늠할 수 있을까? 누구도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작가는 생을 잃어 가는 베스와 그런 베스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지켜보는 조와 마치 부부를 통해 나직하게 전달한다.

조는 베스를 잃은 상실감에 빠진다. 슬픔이 점점 깊어진 조는 자신의 혼란스러우며 절망적인 상황들에 대해 부모에게 털어놓는다. 목사인 아버지가 전하는 조언을 듣고 위로받고 공감을 나누며 조는 조금씩 평온을 되찾아간다. 조가 두려움과 절망감 없이 다시 삶을 받아들이도록 부모님이 이끌어준다. 조는 보잘것없다 하더라도 건강한 의무와 기쁨은 삶에 있어 꼭 필요하며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깨우침을 얻는다.

작가는 『작은 아씨들 2』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삶의 가치들, 공감, 배려, 인내, 용기, 책임, 우정, 가족, 죽음의 의미를 평범한 마치 가의 네 자매가 어른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질문에 대한 고민과 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유려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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