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한성우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지
충남 아산
직업
교수
작가이미지
한성우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한성우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우리 말을 찾고, 다듬고, 짜 맞추는 일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공학자의 꿈도 잠시 꾸기는 했으나 말과 글에 대한 목마름을 견디지 못하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박사까지 마쳤다. 한국어의 말소리와 방언에 관심을 집중하여 『평안북도 의주방언의 음운론』을 비롯한 10여 권의 한국어 관련 연구서와 대여섯 권의 글쓰기 관련 책을 펴냈다. 또한 조사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방언정담』 『우리 음식의 언어』 『노래의 언어』 『문화어 수업』 『말의 주인이 되는 시간』 등 말을 주제로 한 인문 교양서들을 써 왔다. 201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문화일보에 <맛의 말, 말의 맛>을 매주 연재하고 있다.

새벽에는 집안의 작은 글공방에서 글을 쓰고, 낮에는 대학의 연구실과 강의실을 공방 삼아 학생들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만든다. 방학과 달력의 빨간 날에는 목공방에서 악기 관련 용품들을 주로 만들며 첼로와 나팔을 더 잘 연주해 보려고 애쓴다. 녹색이 상징인 포털에 마련된 인터넷 카페 [꿈을 찍는 공방]과 인천의 공단 지역에 꾸려진 [목공방 꿈]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드라이쏠’이란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페와 목공방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이 목수의 꿈이 담긴 글과 목공예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인간과 성령으로 오시고, 왕으로 오실 메시아 예수의 영웅 서사시 하나님께서는 최초로 창세기 3장 15절에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하신 이후, 구 약 성경 전편을 통해 계속해서 그것을 암시적 혹은 명시적으로 반복하신다. 하나님 은 이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서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이후 400년의 침 묵을 깨고 마침내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낸다. 인간의 구속 사역과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최종 계획을 수행하시기 위해서, 친히 자신의 아들이신 예 수님을 사람의 몸을 입혀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성경의 신약 시대는, 바로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서 그렇게 인간의 역사 속에 들어오심 으로서 시작된다. 예수님 사후에 그의 추종자들이자 제자들인 저자들은, 신약 성경의 주인공 이신 그 분에 대한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기록한다. 즉, 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탄생 과 공생애 사역을 비롯해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 사건에 대한 역사 적 사실과 예수님의 설교와 교훈 등 어록, 그리고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에 대한 묵시적 기록이다. 책의 구성적 측면에서 4복음서와 서신서가 전자에, 그리고 요한계시록이 후자에 속한다. 김영진 시인이 쓴 역시, 구성적, 내용적인 면에서 그러한 신약 성경 의 틀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4복음서를 비롯한 사도행전 서신서, 요한계시록이 일 반 성경의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배치되고 있으며, 각 권의 장, 절 또한 일반 성경 내용의 맥락적 흐름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이 책을 처음 대할 때 조금은 낯설어 하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이 책의 문학적? 음악적 장르적 특성 때문이다. 즉, 성경 텍스트가 일반 성경의 산문과는 달리 시로 되어 있다는 점과, 그 시가 노래로 작곡된 악보가 함께 게재되어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일반 성경의 텍스트가 본래 이야기, 시, 담화, 격언, 희극, 비유, 서신 등 다양한 문학 장르가 혼합되어 있는 데 반해, 텍스트는 시 장르 하나로 통일되고 있으며, 더구나 그 시 가 작사 작곡된 악보가 병행적으로 배치되고 있다. 책의 이러한 모습은, 김영진 시인의 가 단지 읽기 위주의 성경이 아니라 시와 음악이 결합된 읽고 듣는 성경이 되게 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각권 각장에 그 내용에 걸맞게 그려진 칼라 삽화가 텍스트 내용을 상징적으로 시각화 하고 있음을 볼 때, 에는 문학과 음악, 미술 장르가 원용된, 굳이 명명하자면 크로스 오 버 예술 성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표현 형식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로 불리는 현대 사회의 양식적 특징으로, 김영진 시인은 이를 통해 현대인의 문화적 취향에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성경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추측컨대 동서고금을 통해 유례가 없는 작가의 이러한 시도는, 포스트모더니즘 시 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읽고 묵상하기에 너무나 멀고 진부해져 버린 성경에 친밀감을 불러일으키고, 흥미롭고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성경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랄 수 있다. 이러한 작가의 의도는 역사상의 수많은 성 경 기자들과 번역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의도와도 일치되는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설교하시고 가르치실 때,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어휘나 비유 등 일상어를 사용하셨다. 즉, 성경은 학식의 많고 적음이나, 신분의 높고 낮음, 남자와 여 자 등 어떠한 부류나 계급의 사람들도 쉽게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하셨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하늘 높은 보좌에서 세상으로 내려 오셔서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셔서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셨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작가 인터뷰

  • 국어학자 한성우 “ㅋㅋ ㅠㅠ가 외계어? 한글이 가진 장점”
    2013.10.08.

작가의 동영상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