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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곤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5년 출생
출생지
충남 태안
직업
교사, 아동문학평론가
작가이미지
김제곤
국내작가 문학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고, 현재 아동문학평론가이자 『창비어린이』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동문학의 현실과 꿈』 『교사를 위한 온작품 읽기』(공저) 『동시를 읽는 마음』, 엮은 책으로 『밤 한 톨이 땍때굴』 『권태응 전집』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화주의 동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두루 읽을 수 있는 넓이와 깊이를 갖추었다. 비록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자이지만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잘 어울리는 모자다. 그의 시선은 늘 작고 낮은 곳을 향하며, 그곳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길어 올린다. 이화주의 동시가 건네는 ‘모자’는 상상력의 모자이자 동심과 소통하게 하는 마법의 모자라 할 수 있다. AI가 수많은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어도 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목소리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 시 앞에서 고민하고 주저하며 때로는 감동했던 순간들을 숨김없이 기록하여, 마치 옆 교실 동료의 수업 장면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시 교육이 단지 언어 능력을 기르는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삶을 성찰하고 확장해 나가는 귀한 배움의 과정임을 일깨워 준다. 시를 매개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삶 속으로 조심스레 스며드는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시가 지닌 고유한 힘과 가르치고 배우는 일의 숭고함을 다시금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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