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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봉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5년 출생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겸임교수, 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작가이미지
조태봉
국내작가 문학가
서울 마포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비둘기 아줌마」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아동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26회 단국문학상(2019), 제52회 한정동아동문학상(2024)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첨성대와 아기별똥』 『한밤중에 찾아온 우편배달부』 『기린을 고발합니다』, 장편동화 『빨강 여우』, 그림책 『당나귀 임금님』 『상아의 누에고치』, 평론집 『동화의 재인식』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하늘의 별이 된 사람들! 작은 기억들이 모여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이 쌓여 애도가 되는 이야기! 하늘의 별이 된 아빠를 그리워하는 한 아이의 꿈을 그린 그림책이다. 아이는 우주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 하늘나라에 살고 있는 아빠를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우주로 날아간 아이는 무엇을 보고 느끼게 될까? 은하수를 건너가는 수많은 영혼들처럼 누구나 언젠가는 저마다의 별로 돌아갈 테지만 우리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우주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주에서 와서 우주로 돌아가는 우리의 짧으면서도 긴 우주 여행이 좀더 따사롭고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는 없을까? 아이가 꿈꾸는 우주 여행 속에 그 마음을 담았다.
  • 시대가 바뀌면 생활방식도 변하기 마련이지요. 오래도록 사랑받던 물건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사라지기도 해요. 이 책에 나오는 수제화처럼요. 손으로 한 땀 한 땀 꿰매서 만든 구두 말이에요. 처음 구두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는 직접 손으로 가죽을 자르고 꿰매서 만들었답니다. 그후 오래도록이요. 산업이 발달해 공장에서 똑같은 구두를 대량으로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서 손으로 구두를 만드는 시대는 저물게 되었지요. 하지만 공장에서 기계로 빠르게 찍어 내는 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반대로 손으로 천천히 만드는 게 시대에 뒤처진 것만도 아니랍니다. 어쩌면 정성을 다해서 꼼꼼하게 구두를 짓는 것이 누군가의 발을 위해 온 마음을 기울이고 사랑을 쏟는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풍요롭지도 않고 가난했지만 옛날 사람들은 구두 하나에도 온 정성을 다 기울였답니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칠복 씨와 춘삼 씨처럼요. 대대로 이어 내려온 장인 정신과 물건마다 깃들어 있는 누군가의 따스한 마음과 정성! 왠지 요즘 시대에는 그런 것들이 아쉽고 그리워진다고들 해요. 이 그림책에서라도 그러한 마음의 결을 느껴 보았으면 합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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