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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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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화
국내작가 번역가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역서로는 스미노 요루의 《왜곡된 아이러브유》,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열》, 시즈쿠이 슈스케의 《악어의 눈물》,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천 개의 밤, 어제의 달》, 야마모토 후미오의 《자전하며 공전한다》, 《바닐라》, 《무인도의 두 사람》,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 무레 요코의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모리사와 아키오의 《실연버스는 수수께끼》, 무라야마 사키의 《백화의 마법》과 《천공의 미라클 1, 2》를 비롯하여 《선은 나를 그린다》, 《톱 나이프》, 《가마쿠라 역에서 걸어서 8분, 빈방 있습니다》, 《1961 도쿄 하우스》를 포함한 80여 권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s*****3 2026.09.23.
p.398
아무 불안도 없고 액운이 떨어져 나간 듯 마음이 개운해졌다. 너무나도 개운해져 그 사실에 잠시 망연자실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째서인지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봄바람이 스며든 걸까.... 이렇게 홀연히 흘러내리는 눈물도 있구나 싶었다. P.39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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