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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희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88년 출생
사망
2023년 08월 01일
출생지
강원 정선
작가이미지
강기희
국내작가 문학가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문학21]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로 『아담과 아담 이브와 이브』,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 『은옥이1, 2』, 『도둑고양이』, 『개 같은 인생들』, 『연산-대왕을 꿈꾼 조선의 왕』, 『원숭이 그림자』, 『위험한 특종-김달삼 찾기』, 『벌레들』(공저) 등을 출간했다. 한국 최초 전자책 전문업체인 바로북닷컴이 주최한 ‘5천만원 고료 2000년 제1회 디지털문학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창작기금을 수혜하였다. 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대한민국 최고 오지 마을인 정선 덕산기계곡에서 창작 활동과 함께 ‘숲속책방’을 운영하였다. 2023년 8월 1일 오랜 투병 생활을 하다 암으로 별세하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 동네에 암약하고 있는 간첩이 무시로 사람을 꼬이고 포섭하고 북송도 시킨다는 이야기가 내가 살던 정선읍까지 전해진 탓이기도 했지만, 사북(舍北)은 ‘사북’이라는 어감이 그래서인지 어쩐지 함경도나 평안도에 있는 어느 마을처럼 느껴진 적 있었다. 뿔 달린 간첩이 뿔을 감춘 채 사람을 꼬이면 넘어갈 수밖에 없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까지 더해지던 시절, 사북은 그야말로 경계의 마을이요, 공포의 마을이기도 했다. 그랬던 사북이 40년 만에 항쟁의 역사를 되짚는 사북 시편을 준비했다. 전국의 시인들이 보내온 사북 시는 역사와 항쟁에 관한 기록이며 사북 역사를 새롭게 준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믿는다. 뜨겁거나 뭉클하거나 가열찬 사북 시편들,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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