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와 MBA를 마쳤다.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와 크레디트스위스 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베이징 대학교 광화관리학원의 금융학과 교수이자 카네기 국제 평화 기금의 선임연구원이다. 중국, 유럽, 세계 경제에 관한 그의 논평은 널리 읽힌다. 저서로『The Volatility Machine: Emerging Economies and the Threat of Financial Collapse』가 있다.
“중요하고도 지적으로 자극적인 훙호펑의 이 책은 중국의 최근 경제 개혁과 발전의 궤적을 적절한 역사적 맥락에 배치시켜 1949년 혹은 1978년으로 시작하는 승리주의 혹은 패배주의의 서사에서 해방시킨다. 훙호펑은 이 책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의 중국이 청나라 초기부터 근대화와 씨름해왔던 그 중국과 같은 중국이며, 이전에도 여러 번 같은 문제에 직면해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