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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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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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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김단비는 환경단체에서 일하는 동안 생태잡지를 만들다가 어린이가 살아갈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책들을 펴내려 애썼습니다. 아이의 말을 시로, 일기로 기록한 책 《말로 쓰는 시》, 《일곱 살의 그림일기》(202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출간한 바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스스로 책을 고르고 감상을 쓰는 것이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펴내려 합니다.

쓴 책으로 《산골 마을 작은 학교》(공저), 《마음이 허기질 때 어린이책에서 꺼내 먹은 것 들》 등이 있고 그림책 《봄여름가을겨울 맛있는 그림책》,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 요》,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들에 글을 썼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122
그러고 나니 저도 '좋은 사람'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평소에는 그것이 '좋은 사람'의 기준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 생각해 보지 못했지만 하나씩 생각해 보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게 무슨 말인 지, 딱 알겠더라고요.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들을 생각해 봤어요. 남들과 자기를 비교하지 않는 사람, 자기 자신이 가진 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가진 것이 얼마든, 무엇이든 일단 감사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스스로를 따뜻하게 감싸안는 다정함으로, 세상의 잘못된 시선이나 좁은 시각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는 그런 사람이요.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용기 있는 사람이요.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감 있게 지켜 내고 그렇지 않은 상황에 빠질 것 같으면 의연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그런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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