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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석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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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석
국내작가 번역가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인식론·과학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약의 인문학』(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라 메트리 철학 선집』, 『의학의 도전』, 『캉길렘의 의학론』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인문학은 나의 삶과 경험을 다른 이들의 삶과 경험에 비추어 보고, 공감하고 때로는 반성하는 활동이다. 남들보다 더 아팠을, 그래서 어쩌면 남을 아프게 했을 아이들이 치유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치유되리라고 확신한다.
  • 심장을 다룬 대중서들이 제법 있지만, 이 책은 상당히 독특하다. 심장내과의인 저자는 개인사의 다양한 시점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문학적 향기가 느껴지는 필치로 서술하며 각 장을 시작한다. 그의 에피소드는 심장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어느새 독자들을 심장에 대한 전문적 지식의 세계로 거부감 없이 인도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서양의 고대의학에서 중세의학을 거쳐 현대의학에 이르기까지 심장 및 심장질환에 대한 지식과 치료술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충실하게, 그러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를 대중에게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새로운 유형의 모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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