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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
의사, 한의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 필독서
곰세마리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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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가족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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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 4
캐릭터 소개 - 8

1장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뜨려면? - 13
2장 몸을 깨우는 아침 루틴이 있다고? - 23
3장 꿀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33
4장 머리는 왜 빗어야 할까? - 44
5장 왜 꼭 밥을 먹어야 할까? - 53
6장 등을 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63
7장 침이 약이 된다고? - 72
8장 왜 팔다리를 움직여야 할까? - 82
9장 변비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 95
10장 여름엔 왜 뜨거운 삼계탕을 먹을까? - 107
11장 놀랐을 때 왜 심호흡을 해야 할까? - 118
12장 몸의 열은 어떻게 내릴까? - 128
13장 눈과 귀를 건강하게 하려면? - 139
14장 겨울엔 왜 목도리를 할까? - 150
15장 수승화강이란? - 161

술술 동의보감 출처 - 173
저자 소개 - 174

저자 소개4

<감이당>에서 사우(師友)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즐겁다. 『주역』, 『동의보감』 등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불교에도 관심이 많다. 요즘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6080세대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 중이다. 쓴 책으로는 40년 류머티즘 동행기 『아파서 살았다』, 함께 쓴 책 『내 인생의 주역』, 함께 풀어 읽은 『낭송 18세기 소품문』이 있다. 1958년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났다. 네 살 되던 해부터 아버지를 따라 경북 오지를 두루 다니며 산과 들에서 맘껏 뛰놀았다. 대학 2학년인 스물한 살 봄, 류머티즘을 만났다. 누군가 먹고 나았다거나 조금이라도
<감이당>에서 사우(師友)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즐겁다. 『주역』, 『동의보감』 등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불교에도 관심이 많다. 요즘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6080세대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 중이다. 쓴 책으로는 40년 류머티즘 동행기 『아파서 살았다』, 함께 쓴 책 『내 인생의 주역』, 함께 풀어 읽은 『낭송 18세기 소품문』이 있다.

1958년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났다. 네 살 되던 해부터 아버지를 따라 경북 오지를 두루 다니며 산과 들에서 맘껏 뛰놀았다. 대학 2학년인 스물한 살 봄, 류머티즘을 만났다. 누군가 먹고 나았다거나 조금이라도 효험이 있다는 건 다 먹으면서 십 년 동안 병과 싸웠다.

서른한 살, 결국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그때부터 병과 함께 살기로 마음먹고, 걸음마를 하면서 뭘 하며 살까를 고민했다. 서른아홉에 독립을 하고 독서지도라사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갔다. 돈도 벌고 공부도 하며 사십대를 보내다가 마흔여덟 살에 독서지도 전문가가 되겠다며 대학원에 진학했다. 쉰이 되던 해, 대퇴부복합골절상을 입고 2년간 뼈가 붙기를 기다리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던 중 내 몸을 내가 알아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이 들었다.

쉰다섯이 되던 2012년, 독서지도 전문가의 꿈을 접고 감이당(坎以堂)에 왔다. 그때부터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는 선현들의 말씀을 믿고 공부 중이다. 지금은 불교, 주역, 니체, 양생(養生) 등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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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때 남산강학원+감이당 연구실에서 인문학 공부와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선배들 및 친구들과 읽는 법, 쓰는 법, 같이 사는 법을 익혔다. 2014년, 연구실 MVQ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에 가서 삼 년 동안 세상 공부를 했다. 그 사이 『돈키호테』에 푹 빠져서 중남미 문학에 대한 로망을 품고 2017년 쿠바에 갔는데, 엉뚱하게도 ‘마음’이 아닌 ‘몸’으로 공부 방향을 틀게 된다. 쿠바 의학에 매료되어 의학도가 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돈키호테의 마지막 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근거지를 옮겨 의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몸과 마음 사이의 다리를 놓는 공부, 생명과 치유에 대한 탐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쓴 책으로는 『다른 십대의 탄생』, 『리좀, 나의 삶 나의 글』, 『뉴욕과 지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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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니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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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하게 포착해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사라지고 싶은 날』 『Mother』를 그리고 썼으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뇌과학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2가지 심리실험ㆍ욕망과 경제편』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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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여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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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인식론·과학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약의 인문학』(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라 메트리 철학 선집』, 『의학의 도전』, 『캉길렘의 의학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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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52*220mm
ISBN13
979119784969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방법이 어려워야 치료가 되는 건 아니란다. 머리를 부드러운 빗으로 자주 빗어 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잘되면서 머리에 몰려 있던 열도 흩어지게 된단다. 그래서 머리를 빗으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거야. 머리를 자주 빗으면 눈도 밝아진다고 해서, 옛날에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은 항상 새벽에 빗질을 120번씩 했단다.”
“헉! 120번이나요?”
“너무 많은 것 같지? 그런데 앞뒤로 또 양옆으로 번갈아 가면서 빗으니 금세 120번이 되던걸. 그리고 조선 시대에 공부를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조 임금님이 쓴 글에도 머리를 빗으라는 내용이 있어.”
--- p.50

“음양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몸이 가장 편안해진단다. 아까 깨봉이가 말한 것처럼 말이지.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할 게 있어.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도 우리 몸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야. 그런데 땀 흘리는 걸 아주 질색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부터 틀려고 하고. 하도 땀을 안 흘려서 아예 땀구멍이 막힌 애들도 많다고 해. 에어컨을 틀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만 걱정하는데 그보다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더 걱정해야 해.”
--- p.111

“그때 우리 아빠가 탈모라고 했을 때 모자를 쓰지 말라고 하신 것도 머리로 올라가는 불 기운을 흩기 위해서였죠?”
“어, 맞아. 안 그래도 위로 열이 몰리는데 모자까지 쓰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머리가 뜨거워지고 그러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지금 지구는 이산화탄소라는 모자를 꾹 눌러 쓰고 있는 꼴이지. 편하게 살기 위해서 발명한 것들이 뿜어내는 탁한 기운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거란다.”

--- p.169

출판사 리뷰

★국가지정 문화재 국보 제319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술술 읽고 쏙쏙 적용하다 보면
똑똑해지는 동의보감이 돌아왔다!

의사, 한의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 첫걸음


영어를 비롯한 주요 과목의 선행 학습은 물론이고 케이팝 댄스와 연기까지… 요즘 아이들은 일찍부터 많은 걸 배운다.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 최적의 커리큘럼을 따라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이 모든 배움이 일어나는 현장이자, 삶의 토대인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왜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든 건지,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변비에 걸리는 건지 등 일상과 연결된 수많은 문제가 ‘몸’과 관련이 있는데도 이유를 모른 채 증상을 해결하는 데만 급급하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권』은 일상 속 문제를 몸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화로 가득하다. 한층 성장한 깨봉이와 꼬미가 복희씨와 주고받는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 음양의 균형을 이루는 몸의 신비를 알게 된다. 이처럼 자신이 경험하는 몸을 잘 알 때, 자기 몸의 주인으로서 꿈을 향해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특별히 동서양 의학의 차이점과 역할도 다루고 있어, 의사·한의사 꿈나무들을 비롯한 아이들의 지적 시야를 넓혀 준다.

부모보다 아이가 먼저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비밀


“뭐든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건 오래가기가 어려워. 자기 스스로 왜 그래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실천력이 생기지.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질문해 봐야 해. 왜 그런지를.” - 본문 중에서

몸에 생기는 여러 문제는 잘못된 습관과 관련이 깊다. 늦게까지 깨어 있고, 쉴 때도 스마트폰을 보고, 밤늦게 야식을 먹는 등 우리가 익숙하게 하고 있는 일들이 몸의 균형을 깨지게 만든다.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은, 곧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습관을 바로잡는 일이며, 욕망을 조절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하지 말라거나 하라거나 하는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먹고, 움직이고, 잠자는 우리의 습관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될 때, 스스로 실천할 힘도 생긴다.

이 책 속에서 복희씨를 비롯한 어른 캐릭터들은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깨봉이와 꼬미가 스스로 필요를 깨닫도록 도울 뿐이다. 깨봉이와 꼬미는 일상에서 찾은 문제를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낸다. 그리고 이를 원동력 삼아 스스로 실천한다. 엄마 아빠가 잔소리할 틈도 없이!

우리 몸이 곧 자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요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고, 사람의 발이 넓적한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 - 『동의보감』 중에서

『동의보감』에 의하면 우리 몸은 자연에서 왔고 자연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자연의 리듬을 따라 살 때 건강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자연의 리듬과는 상관없이 살 수 있다는 듯 행동하고 있다. 여름엔 에어컨으로 땀구멍을 막고 겨울엔 지나친 난방으로 몸속 진액을 말린다. 지금의 기후 위기는 이렇게 자연의 리듬을 거스르고 편리함만을 좇아서 산 대가이다.

이 책의 에피소드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행동이 북극곰 꼬미의 삶에 어떤 위협이 되는지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자연과 내 몸이 하나임을 알아 가며, 내 몸을 질병에서 구하는 일과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는 길이 하나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길은 어렵고 복잡한 일이 아니라 낮과 밤, 봄·여름·가을·겨울이 순환하는 리듬을 따라 사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평

모든 어린이를 위한 책, 그러나 아이들만 볼 책은 아니다! - 고미숙 (고전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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