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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별먼지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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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캅테인 연구소 연구원,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연세 대학교 천문대 책임 연구원을 지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조직 위원회 문화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다. 서울 삼청동에 ‘과학책방 갈다’를 열어 작가와 과학자, 그리고 독자들을 잇는 문화 행사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을 저술하고, 『침묵하는 우주』 등을 번역했다. 이 외에도 『과학은 논쟁이다』, 『궁극의 질문들』, 『과학 수다』 등 다수의 공저작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기록 유산은 한 문명의 가치를 판단하는 직접적인 증거일 것이다. 지나간 문명이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이미 훌륭한 것이지만 이런 기록을 정리하고 현대적으로 의미가 있도록 다듬어서 세상에 다시 내놓는 작업은 또 그 자체로서 위대하다고 하겠다. 우리들의 조상들은 놀라울 정도로 방대하고 정밀한 천문 기록을 남겼다. 특히 조선시대의 기록이 그러하다. 〈조선시대 천문현상 기록집〉은 기록을 남긴 선조들의 뜻을 이어서 후학들이 그 기록이 현대 과학에서도 의미를 갖도록 가공해서 내놓은 새로운 문화유산이다. 이 책은 말하자면 새로운 기록 문화 유산의 시대를 여는 창과 같은 책이다.
  • 빙하는 지구의 과거를 고스란히 간직한 지구 역사의 산증인이다. 빙하학자 신진화는 빙하가 생생한 증언을 하도록 이끌어주는 연결자라고나 할까. 이 책을 통해 침묵하는 빙하의 비밀을 가능한 한 많이 들려주려 한다. 그는 빙하를 탐색하는 탐험을 하고 빙하의 증언을 바탕으로 분석하면서 그 속에서 우리의 과거를 복원한다. 과거를 안다는 것은 곧 현재를 규정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말하자면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여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타임머신이다.

작가 인터뷰

  • 이명현 “과학은 소중한 것들에게 가치를 부여한다”
    2018.10.15.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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