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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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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일기 쓰는 것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으로 4년 동안 감옥생활을 할 때는 우유팩에 못으로 일기를 썼고 자활후견기관 관장을 맡아 저소득층을 위해 일했을 때는 '희망일기'를 썼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된 후로는 '의정일기'를 쓰고 있다. 그의 일기 속에는 그가 살아온 삶의 궤적이고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국회로 출근한다. 아침 6시 국회 목욕탕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7시 30분에는 의원회관에 앉아 의정일기를 쓴다. 바쁜 일정 때문에 아침에 일기를 쓰지 못하는 날에는 그날 밤 퇴근길에 다시 국회로 돌아와 일기를 쓴다. 그의 일기를 읽다 보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오롯이 묻어난다. 그는 일기 쓰는 재미에 푹 4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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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책은 한 사람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삶의 흔적이 담긴 자기소개입니다. 저도 《김광진의 기회도시 광주 사용법》을 읽으면서, 가슴이 따뜻한 원칙주의자 김광진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고, 그가 꿈꾸는 새로운 길을 만나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사람도 도시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광주도 눈여겨보면 수많은 스토리가 있는데, 우리 스스로 그 빛나는 보물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건 아닌지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새로운 스토리를 만드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이미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찾아내는 일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서 광주와 아울러 광주를 사랑하는 저자 김광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 나는 최치현의 글씨에서 그의 기상을 읽는다. 최치현이 피워내는 글씨에서 그의 또렷한 생각과 기품있는 목소리를 읽고 듣는다. 글씨 한 획 한 획에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몸짓 하나하나를 읽을 수 있다. 지금까지처럼 세상을 차근차근 바꾸는 정의로운 그의 길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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