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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식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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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식
국내작가 종교 저자
경남 창녕 출생.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대시학」을 통해 문단에 나옴. 제2회 황우문학상과 제6회 부산시협상을 수상하였음. 동서대 문학아카데미에서 다년간 시 창작지도를 해왔으며, 현재는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니엘 일기』(73년 예문관), 『절대공간』(75년 시문학사), 『암장』(79년 현대시학사), 『모딜리아니의 노을』(86년 청하), 『나의 항아리』(90년 세명), 『그리움에 대하여』(94년 빛남), 『그해 여름의 눈보라』(98년 빛남), 『칼』(07년 시와사상사) 등 8권 상재.
「절망의 구조」(82년 연문사), 「70년대」(84년 복지), 「한국시인론」(90년 백산출판사), 「깨달음의 시학」(07년 말씀사), 「한국기독교시평설」(07년 창조문예) 등 5권 상재.
현재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석포교회 장로로 시무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히브리적 사유의 상징은 십자가로 제시된다. 거기에는 희생과 헌신과 봉사가 추구된다. 신 선의 시적 비전은 바로 이러한 정신적 체재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른바 그리스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교훈을 바탕으로 삶이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것이다. 신 선의 시적 이벤트에서 출발하고 결과로 나타난 ‘골고다’ 연작과 메시아사상에서 찾게 된다. 그리고 또한 헌신적 삶에 대한 고난이 바탕이 되고 있으며 이에 부수되는 고난의 극복이 신 선 시학의 한 경계선을 긋는다. 세상적 삶에 지쳐 쓰러질 때 오는 좌절감을 이겨 내는 시 정신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 중심에 십자가가 놓여 있고 미래 지향적인 메시아사상이 역동성을 지닌다. 히브리적 비전에 접근할 때 신 선의 시편들은 완강한 삶의 진실과 궤도를 같이하고 있다. 이는 삶과 신념이 서로 다른 거리감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삶이 곧 신념이며 신념이 곧 삶으로 구현됨으로써 신 선의 시가 자아내는 곡진한 이미지가 곧 삶의 현장과 직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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