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경남 함안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서울여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 출강했으며, 일본 도쿄대학에서 외국인연구원으로 있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문한국(HK) 교수(한국사)로 지낸 바 있다. '역사 속의 인간'이라는 전통적인 주제를 지식인에 대한 사상사적 접근, 집합적 주체에 관한 개념사적 접근, 해외 이주민에 대한 관심 등 세방면에서 탐구해왔다. 향후 종교와 정치의 관계, 한국 근현대사학사 등에 관한 연구를 병행하면서 그동안의 문제의식을 심화.확충하려고 한다. 저서로는 『근대를 다시 읽는다』, 『개벽'에 비친 식민지 조선의 얼굴』, 『식민지 공공성: 실체와 은유의 거리』, 『이돈화 연구 』, 『식민지 조선, 오래된 미래』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새로운 식민지 인식의 현주소 '식민지 근대'와 '민중사'를 중심으로」, 「'개벽'의 표상공간'에 나타난 매체적 성격: 표지 및 목차 분석을 중심으로」, 「러셀 사상의 수용과 '개벽'의 사회개조론 형성」, 「1920~30년대 식민지 지식인의 '대중'인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