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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81년 출생
출생지
대한민국
직업
작가
작가이미지
채사장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책과 동명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장기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정치 내용 판도의 팟캐스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넘어서며,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지적 대화를 목말라 하는 청취자들의 끝없는 지지를 받는 중이다.

성균관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편력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은 오늘 그가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지적 대화를 통해 기쁨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과 넓고 얕은 지식의 공통분모로 대화하고자 이 책을 썼다. 모두가 자신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타인과 대화하는 즐거움을 찾기를 바란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며 삶과 분리되지 않은 인문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작가 인터뷰

  • 채사장 “세상을 단순하게 볼 필요가 있다”
    2016.02.18.
  • 채사장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을 읽어야”
    2015.03.31.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p.8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건 언어가 아니다. 바로 공통분모다. 그리고 인류의 공통분모는 내가 잘 모르고 있었을 뿐 이미 마련되어 있다. 지금의 당신과 나뿐만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사람들까지 아울러서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공통분모. 우리는 그것을 교양, 인문학이라고부른다.교양은 클래식을 들으며 우아하게 차를 마시는 그 무엇이 아니다. 교양과 인문학은 단적으로 말해서 넓고 얕은 지식을 의미한다. 개인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은 먹고사는 데 필수지만, 타인과 대화할 때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교양과 인문학으로서의 넓고 얕은 지식이 우리를 심오한어른들의 대화놀이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 저는 작가님의 지대넓얕을 읽은 중학생입니다. 저는 이전까지는 경제 정치 윤리 이런 분야는 조금도 몰랐었는데 작가님 책을 통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정말로 글을 쉽고 술술읽히게 쓰시는것 같습니다. 작가님 책을 읽은후로부터는 뉴스의 일부분이 조금 들리는 느낌이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써주세요!

    w******1 2019.12.12. 오전 11:02:34
  • 채사장님 열한계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과 2016.11.23. 오후 7: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