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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경기 이천
직업
소설가
데뷔작
어머니의 불빛
작가이미지
한상윤
국내작가 문학가
경기 이천에서 출생하여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월간문학」에 단편소설 『어머니의 불빛』이 당선되어 문단에 입문했다. 창작집 『고리』, 『메마른 숲』이 있으며 문예진흥원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위인전기 『소설 김대건』(상·하)을 썼다. 역사소설로 『거친 밥 먹고 베옷 입기』『묻습니다』가 있으며 자전적 연작소설 『침묵 지키기 그 아름다운 슬픔』이 있다. 단편소설 『비탈진 숲마을은 춥다 - 빈 집 이야기 -』를 발표하여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 『침묵지키기 그 아름다운 슬픔』 출간으로 손소희 문학상 수상, 역사소설 『거친밥 먹고 베옷입기』-순암 안정복 일대기-중에 단편 「모사꾼들」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우수단편으로 선정, 연작 장편소설 『홍문안 집 이야기』 출간하여 경기광주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소설에 선정, 수필반 창작강의로 『남편이 있는 집&없는 집』출간, 역사소설 『거친밥 먹고 베옷입기』가 경기광주예총 산하의 파발극단(단장 이기복)에 의하여 뮤지컬 제작 준비 중이며, 단편 「고리」가 캐나다 뱅쿠퍼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 동아시아 한국어과 로스킹 교수의 교재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경기도예술인대상, 들소리문학상, 손소희문학상, 숙명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박성선의 창작집 『마장역에 가면 우나가 있다』에는 아홉 편의 단편이 실렸다. 「부부」의 주인공 염만구 사장은 염 돼지라는 별칭으로 알려질 만큼 ‘번화가에 빌딩을 여러 채 가진 임대사업자’다. 처조카와 동거하면서 아이를 낳는가 하면 30년 아래인 양영희라는 전직 교사를 소첩으로 꿰어 찼다. 본처 도시랭댁이 낳은 남매를 비롯해서 수원댁, 처조카를 범하여 낳은 두 아이 등 4남매를 본처에게 고스란히 떠맡기는 후안무치의 염만구는 어느 날 본처 도시랭댁의 임종을 맞게 된다. 도시랭댁의 유언이 적힌 노트를 펼치고 염만구는 처절한 자책에 휘몰린다. 「8호실」의 은 마담, 알바생 최진희, 조애리, 「사랑니」의 나 준서, 은혜, 「은행나무 집 딸」의 금이 언니, 태일오빠, 「울음소리」의 고리대금업자 아버지가 싫어 가출까지 단행했었던 손 사장…. 자살,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 불륜 등 세태에서 벌어지는 온갖 불행이 가감 없이 펼쳐진다. 그러나 독자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작가의 육성을 듣는다. -삶은 상처투성이의 아픔이지만 가슴 뜨겁게 흐르는 사랑이 존재합니다.
  • 서재일 원장은 수의사답게 동물세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한껏 발휘했다. 작가의 재능과 기량이 제 길을 찾은 것이다. 그의 작품에서는 매번 낯선 신선감을 만끽하게 된다. 말하자면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서 우리 인간의 삶의 내면이 적나라하게 파헤쳐지는데 그 순간 등골을 타고 오르내리는 민망함과 행복감은 늘 새롭다. 소리 내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해학성 때문이리라. 죽음과 위기에 당도한 동물들의 애환 그리고 ‘인간’과의 영원한 괴리감에서 독자는 희비의 엇갈림 그 길목을 넘나들지 않을 수 없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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