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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6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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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발령지인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빈곤과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을 돌보며 의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봉천동에 ‘사는기쁨신경정신과’와 빈곤 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 영혼’을 열어 장애와 질병, 빈곤과 학대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돌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세워 느린 학습자와 은둔형 외톨이 등 경계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교 육해 왔다. 우리나라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는 가운데 교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2018년부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을 이끌었 고, 교사의 정체성과 상처, 소진에도 마음을 쏟아 연구와 상담,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초창기에 참여하여 서울 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았다. 자살 유가족으로서 2015년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맡아 자살 예방 현장 일을 이끌었고, 현재 한국자살예방연구실천협회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 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청소년보호대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공로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노경선저작상, 교보재단 참교육대상, 태평양공익인권상, 국무총리 표창, 한재공익재단 선행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사회정서학습 도입을 위해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시리즈를 기획,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괴물 부모의 탄생』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생각해 봤어?』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등이 있다. 공저로 『기후 상처』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 『미라클 퀘스천』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가장 외로운 선택』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 등이 있고 『관계의 교실』 『코로나 팬데믹』 등을 번역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느린 아이와 함께 성장한 엄마 교사의 지혜를 만나보세요!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진료실에서 만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입니다. 이 책은 그 질문에 가장 따뜻하고 정확한 답을 줍니다.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아직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입니다. 저자는 스스로 ADHD를 안고 살아온 과학 교사이자, ADHD의 어려움을 지닌 아이를 고등학생까지 잘 키워낸 엄마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전문가의 책에서 흔히 빠지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새벽마다 깨어 우는 아이를 안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밤, 놀이치료실에서 "어머니께서 반응을 안 보이시네요"라는 말을 듣고 받은 충격, 그리고 '구나' 한마디로 아이의 행동을 읽어주기 시작한 뒤 찾아온 '천일의 기적'까지, 단지 이론이 아니라 살아낸 이야기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강조해 온 것은 아이를 '인정해 주고 알아봐 주고 격려해 주는 일'이었습니다. 느린 아이일수록 지적과 눈총에 익숙해지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감각을 잃기 쉽습니다. 이 책의 50가지 생활 놀이는 결국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매일 조금씩 애착을 쌓아가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교구도, 거창한 프로그램도 필요 없습니다. 애착에서 언어로, 사회성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발달의 순서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예민함을 감수성으로, 산만함을 창의력으로 바꾸어 보자고 제안합니다. 아이의 단점을 고치려 애쓰기보다 아이가 가진 것을 키워주자는 이 관점이야말로 느린 아이를 돕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느린 아이를 키우며 지친 부모님, 교실에서 그 아이들을 만나는 선생님께 이 책을 권합니다.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아이도 부모도 조금씩 달라지고 새로운 만남, 새로운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학교를 법으로 뒤집고 보복하는 악성 민원을 사랑과 연민으로 이겨 내는 힘겨운 교사들의 지혜와 연대의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교권 붕괴와 교사 상처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를 생생히 전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그 회복의 여정을 응원하며 존경을 보냅니다. 교사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선생님들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행에 관해 국민 모두가 읽고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 현장이 회복의 길로 전환될 수 있는 중요 기점이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작품 밑줄긋기

p.224
'잘한다, 못한다'의 패러다임에서 '다양성'의 패러다임으로, '맞다, 틀리다'의 패러다임에서 '다르다'의 패러다임으로, '소수' 패러다임에서 '다수' 패러다임으로, '수월성'의 패러다임에서 '진 정성'의 패러다임으로, '승자 독식 사회'에서 '공평 사회'로 변해 야 아이들의 분노가 잦아들 수 있습니다. '1등 강박'의 생존 중 심적 가치관을 바꾸어야만 아이들은 분노로부터 조금씩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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