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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나는 일이 생겼다면? 화 다루기
위지영이창우 그림 김현수 기획
우리학교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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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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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화는 어떤 감정일까?
2장. 화를 조절할 수 있을까?
3장. 내 마음을 돌보는 것도 필요해
4장. 화났을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5장. 화 속에 숨은 진짜 내 마음 알기
6장.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다르게 생각해 보기
7장. 화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8장. 마음을 터놓고 도움받기

저자 소개 3

초등학교에서 24년째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마음 챙김과 사회정서학습을 바탕으로 회복적 생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트라우마의 이해에 기반해 아이들의 정서 회복과 공동체 회복을 연구하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 ‘서울 통합형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는 오늘도 교사이고 싶다』 『선생님을 위한 애도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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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창우

관심작가 알림신청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정홍보처, 법제처, [서울경제신문], [어린이동아] 등 다양한 매체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조선일보]에 ‘개념 쏙쏙! 수학’, ‘뉴스 속의 한국사’를 연재했으며, 현재는 [위즈키즈], [독서평설], [과학동아] 등에서 연재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뼈만 남았네! 공룡과 화석』, 『고수의 몸짱 비법 운동과 다이어트』,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아큐정전』, 『그림자 세탁소』, 『초등과학Q2 지구를 부탁해』, 『학교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정홍보처, 법제처, [서울경제신문], [어린이동아] 등 다양한 매체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조선일보]에 ‘개념 쏙쏙! 수학’, ‘뉴스 속의 한국사’를 연재했으며, 현재는 [위즈키즈], [독서평설], [과학동아] 등에서 연재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뼈만 남았네! 공룡과 화석』, 『고수의 몸짱 비법 운동과 다이어트』,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아큐정전』, 『그림자 세탁소』, 『초등과학Q2 지구를 부탁해』, 『학교 전설 탐험대』,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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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김현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발령지인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빈곤과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을 돌보며 의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봉천동에 ‘사는기쁨신경정신과’와 빈곤 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 영혼’을 열어 장애와 질병, 빈곤과 학대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돌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세워 느린 학습자와 은둔형 외톨이 등 경계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교 육해 왔다. 우리나라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는 가운데 교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2018년부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을 이끌었 고, 교사의 정체성과 상처, 소진에도 마음을 쏟아 연구와 상담,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초창기에 참여하여 서울 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았다. 자살 유가족으로서 2015년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맡아 자살 예방 현장 일을 이끌었고, 현재 한국자살예방연구실천협회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 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청소년보호대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공로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노경선저작상, 교보재단 참교육대상, 태평양공익인권상, 국무총리 표창, 한재공익재단 선행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사회정서학습 도입을 위해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시리즈를 기획,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괴물 부모의 탄생』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생각해 봤어?』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등이 있다. 공저로 『기후 상처』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 『미라클 퀘스천』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가장 외로운 선택』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 등이 있고 『관계의 교실』 『코로나 팬데믹』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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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68*228*20mm
ISBN13
979116755374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자기 마음을 전혀 몰라주며 사과조차 하지 않는 민호가 밉고 이 상황 자체가 너무나도 속상하고 억울했다. 서준이는 거친 숨을 ‘하아, 하아’ 내쉬며 민호를 쏘아봤다.
--- p.15

화는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방해받을 때, 마음처럼 일이 잘 안 풀릴 때, 혹은 위험하다고 느끼거나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대한다고 느낄 때 이를 알려 주는 감정이야.
--- p.16

화가 날 때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상황을 원망하거나 나 자신을 심하게 혼내곤 해. 그런데 화가 났을 때 가장 먼저 돌봐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나 자신’이야.
--- p.40

화를 잘 다루는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화가 날 때 나를 돌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잊지 말자!
--- p.43

‘쳇, 언제부터 피버 팬이 되었다는 거야? 블링스타는 이제 싫다는 건가?’
윤아는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져 급식을 많이 남기고 나왔다. 운동장 놀이터 그네에 힘없이 앉아 있는데 저 멀리서 수진이와 정연이가 함께 웃는 모습이 보였다. 그 순간 마음속 어딘가에서 뜨거운 것이 차오르는 걸 느꼈다.
--- p.69

감정에는 늘 이유가 있어. 왜 이런 감정을 느꼈는지를 알아차리면 감정은 우리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신호가 돼.
--- p.73

모든 화를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두 크게 표현할 필요도 없어. 어떤 화는 분명하게 말해야 하고, 어떤 화는 흘려보내는 지혜가 필요하지.
--- p.90

출판사 리뷰

휘둘리는 내 감정을 단단하게 붙잡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싶다면?
탄탄한 이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정서학습을 제대로!

사회정서학습은 단순히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만 하거나, 바른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잘 이해하고, 친구들과 두루 잘 지내며, 책임감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릴 줄 아는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이다. 학교에서, 나아가 삶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잘 다루고 이겨 내며 건강하고 단단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삶의 기술을 전한다.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중 하나는 사회 정서 기술을 ‘명시적으로’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다. 사회정서학습에서는 단지 ‘경청하라’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경청하는 것인지 설명하고, 구체적인 경청의 기술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 시리즈는 이런 사회정서학습의 원칙과 방향에 가장 충실하게 쓴 책이다. 구성 또한 체계적이다. 어느 교실에서나 일어날 법한 갈등 상황을 이야기로 보여 준 뒤, 각 상황과 관계 있는 사회 정서 기술을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그 기술을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
감정을 조절하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조언이 한가득!
스스로 연습하고 학교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속을 끓이는 아이들이 많다. 이렇게 생긴 화는 자칫 친구나 부모님과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화가 나지 않은 척하며 꾹 참기만 하면 부정적인 감정만 쌓이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화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르기에 타인과의 관계와 학교생활을 더욱 힘들어한다.
『오늘도 화나는 일이 생겼다면? 화 다루기』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화를 다루는 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먼저 학교와 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서준이와 윤아의 이야기로 보여 준다. 급식실에서 새치기를 당했을 때, 게임을 하다 갑자기 컴퓨터가 꺼졌을 때, 친구가 다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낼 때, 부모님 때문에 친구와 놀지 못했을 때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화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본다.
동화를 읽으며 화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공감한 뒤에는 ‘관심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저자의 구체적이고 친절한 조언을 살펴볼 수 있다. 화 속에 숨은 감정과 사소한 일이 화로 번지는 과정, 화가 날 때 마음을 돌보는 ‘자기 연민’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화가 커져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돌아보는 방법, 화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해결책을 찾는 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에서는 화는 없애야 할 나쁜 감정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다루면 나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감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각 장 말미에서는 앞서 배운 화를 다루는 방법을 스스로 연습해 보고 실제로 활용해 보는 활동지가 나온다. 화가 났던 순간을 기록하고 화가 날 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나만의 방법, 화가 날 때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말을 직접 써 보면서 감정을 다루는 법을 체화하도록 돕는다.
또래 친구와의 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에서, 친구 관계로 인해 불안과 화를 느끼는 상황은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면 친구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화를 다루는 기술은 아이들이 학교생활뿐 아니라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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