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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화는 어떤 감정일까?
2장. 화를 조절할 수 있을까? 3장. 내 마음을 돌보는 것도 필요해 4장. 화났을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5장. 화 속에 숨은 진짜 내 마음 알기 6장.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다르게 생각해 보기 7장. 화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8장. 마음을 터놓고 도움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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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을 전혀 몰라주며 사과조차 하지 않는 민호가 밉고 이 상황 자체가 너무나도 속상하고 억울했다. 서준이는 거친 숨을 ‘하아, 하아’ 내쉬며 민호를 쏘아봤다.
--- p.15 화는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방해받을 때, 마음처럼 일이 잘 안 풀릴 때, 혹은 위험하다고 느끼거나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대한다고 느낄 때 이를 알려 주는 감정이야. --- p.16 화가 날 때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상황을 원망하거나 나 자신을 심하게 혼내곤 해. 그런데 화가 났을 때 가장 먼저 돌봐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나 자신’이야. --- p.40 화를 잘 다루는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화가 날 때 나를 돌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잊지 말자! --- p.43 ‘쳇, 언제부터 피버 팬이 되었다는 거야? 블링스타는 이제 싫다는 건가?’ 윤아는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져 급식을 많이 남기고 나왔다. 운동장 놀이터 그네에 힘없이 앉아 있는데 저 멀리서 수진이와 정연이가 함께 웃는 모습이 보였다. 그 순간 마음속 어딘가에서 뜨거운 것이 차오르는 걸 느꼈다. --- p.69 감정에는 늘 이유가 있어. 왜 이런 감정을 느꼈는지를 알아차리면 감정은 우리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신호가 돼. --- p.73 모든 화를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두 크게 표현할 필요도 없어. 어떤 화는 분명하게 말해야 하고, 어떤 화는 흘려보내는 지혜가 필요하지. --- p.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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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는 내 감정을 단단하게 붙잡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싶다면?
탄탄한 이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정서학습을 제대로! 사회정서학습은 단순히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만 하거나, 바른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잘 이해하고, 친구들과 두루 잘 지내며, 책임감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릴 줄 아는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이다. 학교에서, 나아가 삶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잘 다루고 이겨 내며 건강하고 단단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삶의 기술을 전한다.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중 하나는 사회 정서 기술을 ‘명시적으로’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다. 사회정서학습에서는 단지 ‘경청하라’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경청하는 것인지 설명하고, 구체적인 경청의 기술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 시리즈는 이런 사회정서학습의 원칙과 방향에 가장 충실하게 쓴 책이다. 구성 또한 체계적이다. 어느 교실에서나 일어날 법한 갈등 상황을 이야기로 보여 준 뒤, 각 상황과 관계 있는 사회 정서 기술을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그 기술을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 감정을 조절하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조언이 한가득! 스스로 연습하고 학교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속을 끓이는 아이들이 많다. 이렇게 생긴 화는 자칫 친구나 부모님과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화가 나지 않은 척하며 꾹 참기만 하면 부정적인 감정만 쌓이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화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르기에 타인과의 관계와 학교생활을 더욱 힘들어한다. 『오늘도 화나는 일이 생겼다면? 화 다루기』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화를 다루는 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먼저 학교와 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서준이와 윤아의 이야기로 보여 준다. 급식실에서 새치기를 당했을 때, 게임을 하다 갑자기 컴퓨터가 꺼졌을 때, 친구가 다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낼 때, 부모님 때문에 친구와 놀지 못했을 때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화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본다. 동화를 읽으며 화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공감한 뒤에는 ‘관심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저자의 구체적이고 친절한 조언을 살펴볼 수 있다. 화 속에 숨은 감정과 사소한 일이 화로 번지는 과정, 화가 날 때 마음을 돌보는 ‘자기 연민’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화가 커져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돌아보는 방법, 화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해결책을 찾는 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에서는 화는 없애야 할 나쁜 감정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다루면 나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감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각 장 말미에서는 앞서 배운 화를 다루는 방법을 스스로 연습해 보고 실제로 활용해 보는 활동지가 나온다. 화가 났던 순간을 기록하고 화가 날 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나만의 방법, 화가 날 때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말을 직접 써 보면서 감정을 다루는 법을 체화하도록 돕는다. 또래 친구와의 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에서, 친구 관계로 인해 불안과 화를 느끼는 상황은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면 친구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화를 다루는 기술은 아이들이 학교생활뿐 아니라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