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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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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선생님의 글
왜 교실에서 애도를 다루어야 할까? | 위지영
교사를 위한 애도 지침서의 필요성 | 이윤경
안전한 사회 속에 살고 있다는 느낌 | 김대운

서언

1부 슬픔과 애도 이해하기

1장 슬픔 이해하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슬픔 · 슬픔의 여섯 가지 특징 · 슬픔이 하는 중요한 일들 · 슬픔에서 회복하기 위한 활동 · 슬픔에서 멀어짐을 깨닫는 순간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1: 힘들어하는 아이들 찾고 돕기

2장 애도 이해하기
애도는 여정이다 · 애도의 4단계 여정 · 애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복합성 애도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2: 장례식의 역할

3장 함께하는 애도
애도자의 권리 · 애도자와 동반자의 관계 · 동반자가 해야 할 일 · 서로 배우고 가르쳐 주는 애도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3: 기념일 반응과 애도

4장 정상적인 애도 반응
신체적·정서적·인지적 반응 · 발달 단계와 문화 차이에 따른 아동·청소년의 애도 반응 · 애도 반응을 잘 살펴야 하는 학생들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4: 전문가가 필요한 아이들의 사인(sign)

5장 발달 단계에 따른 슬픔과 애도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만 3~8세) · 초등 고학년(만 9~11세) · 중학생(만 12~14세) · 고등학생(만 15~17세)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5: 죽음을 표현하기

6장 상황별 애도
애도의 상황별 이해와 도움 · 대상자별 애도 · 상황에 따른 애도의 차이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6: 심리 안정화 기법 네 가지

2부 슬픔과 애도 실천하기

7장 슬퍼하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말
실패한 위로 · 듣고 싶은 말 vs 해야 하는 말 · 해서는 안 될 말과 위로의 힘을 지닌 말 · 학생들이 위로를 표현하도록 돕기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7: 동정보다 공감, 시혜보다 권리, 희생보다 헌신

8장 학교 구성원 사망 시 애도 과정과 학교의 일
죽음을 맞닥뜨린 학교가 할 일 · 비상 대응팀 소집 · 정보 및 교육 제공 · 각종 자료와 연락 체계 마련 · 비상 대응팀 일정 및 전문가 협력 여부 정리 · 위기 대응을 위한 공간 마련 · 언론 담당자, 학부모 및 유가족 소통 담당자 정하기 · 비상 연락망 및 의사소통 체계 점검 ·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 방법 정하기 · 필요한 인력 지원받기 · 상담 및 애도를 위한 안전한 공간 마련 · 의례에 대한 지침 안내 · 애도 및 추모 기간과 기간 내 활동 안내 · 학생 참여 방법 함께 정하기 · 애도 관련 수업 진행 · 힘든 구성원을 위한 통합 사례 회의 ·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 사후 평가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8: 선생님 자신을 돌보기

9장 학교와 관련된 죽음이 발생했을 때 업무의 흐름 파악하기
책무에 관한 내용 톺아 보기 · 시간대별 학교 위기 대응 · 학생, 교사, 유가족 지원 프로세스 · 외부 기관 참여 및 역할 분담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9: 학생 가족 돌보기

10장 죽음과 애도에 관한 교실 대화 나누기
고백이 필요한 대화 · 수업 시간에 이야기 나누기 · 죽음과 애도에 관한 10단계 교실 대화 · 애도의 여정은 저마다 다릅니다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10: 생존자 죄책감 치유하기

11장 애도 상담
지지와 격려는 가장 좋은 약이자 효과적인 위로입니다 · 애도 상담은 무엇인가요? · 애도 상담가는 어떤 일을 하나요? · 애도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 있나요? · 애도와 치유의 이야기 11: 회복 탄력성과 외상 후 성장

나가는 말

부록
학교에서의 애도에 관한 일반적 지침
애도 수업 사례: 이태원 참사 이후, 초등학교 애도 서클의 운영 경험 | 위지영
자살 시도 학생의 담임 선생님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 | 김대운
급성 스트레스 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 기준
교사를 위한 분노, 애도, 연대의 모임 운영 매뉴얼


참고 문헌

저자 소개 4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발령지인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빈곤과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을 돌보며 의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봉천동에 ‘사는기쁨신경정신과’와 빈곤 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 영혼’을 열어 장애와 질병, 빈곤과 학대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돌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세워 느린 학습자와 은둔형 외톨이 등 경계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교 육해 왔다. 우리나라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는 가운데 교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2018년부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을 이끌었 고, 교사의 정체성과 상처, 소진에도 마음을 쏟아 연구와 상담,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초창기에 참여하여 서울 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았다. 자살 유가족으로서 2015년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맡아 자살 예방 현장 일을 이끌었고, 현재 한국자살예방연구실천협회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 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청소년보호대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공로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노경선저작상, 교보재단 참교육대상, 태평양공익인권상, 국무총리 표창, 한재공익재단 선행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사회정서학습 도입을 위해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시리즈를 기획,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괴물 부모의 탄생』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생각해 봤어?』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등이 있다. 공저로 『기후 상처』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 『미라클 퀘스천』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가장 외로운 선택』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 등이 있고 『관계의 교실』 『코로나 팬데믹』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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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24년째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마음 챙김과 사회정서학습을 바탕으로 회복적 생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트라우마의 이해에 기반해 아이들의 정서 회복과 공동체 회복을 연구하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 ‘서울 통합형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는 오늘도 교사이고 싶다』 『선생님을 위한 애도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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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능 중학교 상담 교사.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 ‘인천 전문 상담 교사회’에서 활동 중이다.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배움과 연대를 통해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포 목상 고등학교 상담 교사. 힘겨워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어 상담 교사가 되었다. ‘Wee 센터’에서 근무했으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에서 활동 중이다.

관련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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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96g | 148*210*18mm
ISBN13
9791165702281

출판사 리뷰

학교에 애도를 허(許)하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제대로’ 애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자살, 학교 선생님들의 연이은 죽음,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사회적 참사까지, 선생님과 학생들이 비극적인 소식에 노출되는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슬픔을 드러내 놓고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 애도법이 폭넓게 공유되지 못한 현실로 인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슬픔은 곪아 왔다.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은 학교와 관련된 누군가가 사망했을 때 학교 구성원들이 슬픔을 표현하고 마침내 이겨 낼 수 있게 하는 애도 교육법이 담긴 책이다.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이자 ‘대안 학교 별’의 교장으로 활동하는 김현수 선생이 학교에서 알아야 할 애도에 관해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친절히 설명한다.

필자 김현수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애도는 남아 있는 사람들이 슬픔을 표현하고 위로받는 계기이며 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이 혼자 슬픔을 감당하지 않게 하는 애도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애도자의 감정, 애도자를 보살펴야 하는 방법 등을 제시해 교사들이 애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제 상황에서 차분히 대처하는 노하우를 쌓게 한다.

함께 지내던 제자나 동료의 죽음 앞에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교사는 없을 것이다.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은 혼란스러운 와중에 상황을 수습하며 학생들의 감정 문제까지 감당해야 하는 교사들을 위한 든든한 한 권이 되어 줄 것이다. 학생들을 직접 대면해야 하는 평교사뿐 아니라 관리 감독을 맡은 교사들에게도 두루 권한다.

학교 선생님들의 S.O.S로 탄생한
실용적 애도 가이드


이태원 참사 당시, 교사들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충격을 보듬는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했다. 사회적 참사뿐만 아니라 친구나 교사, 하물며 연예인이나 반려동물의 죽음에도 극도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바라만 봐야 했던 교사들은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선제적 애도 자료가 없는 아쉬움을 호소해 왔다.

이런 목소리들이 모여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이 출간되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현명히, 건강히 이끌며 애도하고 싶었던 교사들이 김현수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정리해 보내던 메일이 모여 원고의 기초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애도 방법이 풍부하게 실렸다. 관리 감독을 맡은 교사들이 해야 하는 행정 업무, 상담 교사나 담임 교사가 신경 써야 할 학생들의 심리 지원, 학생들과 할 수 있는 애도 활동 등 애도 업무를 다각도에서 다루어 교사들이 자신의 담당 업무와 상황에 맞게 참고할 수 있게끔 했다. 더불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선별하고 돕는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SNS 등으로 번질 수 있는 추가 피해에 대처하는 방법 등도 담겨 있어 이차적인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선생님, 당신의 애도도 중요합니다
교사들을 향한 공감과 연대


심리적 안정과 치유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명제는 교사에게도 유효하다. 이 책은 사고를 수습하고 남아 있는 학생들의 감정을 우선시하느라 정작 스스로를 살피는 데는 소홀했던 교사들의 현실에 공감하며 그에 대한 대처로 ‘연대’를 제시한다. 제자를 잃은 동료 교사에게 보내는 몇 마디 위로, 함께 마시는 차 한 잔 같은 작은 연대만으로도 힘들어하는 교사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연대를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료들의 자살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교사들이 만들고 직접 해 본 활동을 ‘교사를 위한 분노, 애도, 연대의 모임 운영 매뉴얼’로 실었다.

김현수 선생 외에도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에는 세 명의 현장 교사가 참여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다음 날 학생들과 함께한 애도 수업안, 자살을 시도한 학생을 대했던 경험담, 먼저 공부하고 경험한 애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독자와 마주 보며 이야기하듯 술회한다.

수많은 소중한 생명이 사라진 다음에야 선생님들이 겪는 고통과 힘듦이 이야기된다. 이 책은 혼자 힘겨워하는 교사가 없도록, 있다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가 닿을 수 있도록 하는 연대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추천평

슬픈 일을 많이 겪는 세상입니다. 그런데도 애도의 여정을 잘 걷게 해 주는 길잡이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듯한 마음을 가진 정신 건강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가 모여 책으로 나왔습니다. 애도하고자 하는 모든 분께 등불이 될 것입니다. 학교 현장에 계시는 분들뿐 아니라 학부모님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 채정호 (가톨릭 대학교 서울 성모 병원 정신 건강 의학과 교수, 한국 트라우마 스트레스 학회 창립 회장)
아이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담임 선생님은 통곡했습니다. 급히 김현수 선생님에게 연락했습니다. 도와 달라고. 더 많은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학교의 책임자로서, 교사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러 주셔서 서로를 토닥이며 슬픔을 겪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책, 모든 선생님의 책상에 한 권씩 꽂아 두셔야 합니다. - 김선옥 (서울 효문 고등학교 교감)
학생들이 상실 속에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들을 위한 듬직한 지침서다. 애도는 잊는 것이 아니라 같이 기억하고 동행하는 것임을 알려 주는 따뜻한 책이다. - 홍주연 (전 한국 상담 대학원 대학교 교수)
이 책은 죽음이나 참사가 일으키는 감정의 파도를 다룰 줄 모르는 우리에게 애도와 치유의 방법을 이야기해 줍니다. 개개인은 물론 공동체의 회복을 다룬 소중한 책입니다. - 구소희 (인천 삼산 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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