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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수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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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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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수
국내작가 문학가
이십 대 초반에 아내를 만나 연애, 결혼 생활을 더해 43년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여행과 음악, 디자인 잡지, 인문서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기자와 편집장 생활을 하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들었다. 취재, 여행, 공부를 위해 여러 나라와 도시를 떠돌며 가족과 종종 떨어져 살았다. 그러다 헤이리에 세계의 예술가와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아지트를 만들기로 결심, 글로벌 인생학교라 불리는 북스테이 모티프원(motif#1)을 짓고 운영하며 헤이리 예술마을 촌장을 지내고 사진작가,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 강민지는 신생아 중환자실 등 종합병원에서 일하다 얼마 전 정년을 맞아 은퇴했다. 부부의 사정에 따라 헤이리와 서울에 각자 거처를 달리하며 생활하길 13년, 아내의 은퇴 여행에 합류했다가 아내의 집에서 함께하는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모티프원에서 보낸 시간과 만난 사람 이야기를 모아 『여행자의 하룻밤』을 썼고, 공저로는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녀는 바람, 닫힌 마음을 풀어 自由를 깨우는.
  • 모두가 자기 것만 챙기고 소통이 사라진 마을에 한 허기진 여행자가 도착한다. 한 끼의 음식도 구할 수 없었던 그는 마을 빈터에서 냄비에 돌 두 개를 넣은 물을 끓인다. 호기심을 느낀 마을 사람들에게 맛있는 돌수프를 만드는 중이라고 말한 뒤 감자를 넣으면 더 맛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누군가가 감자를 가져와 넣었다. 다시 당근을, 양파를, 후추를, 아쉬워할 때마다 각자의 집에서 가져다 넣었다. 마침내 다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의 맛있는 수프가 되었고 마을은 다시 소통이 시작되었다. 이것은 유럽의 민담이다. 동네에서 책방들이 사라지고 있었던 때에 시골 마을에 가정식 책방을 내고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라는 책으로 전국 곳곳에 불을 피웠다. 이 책은 그 후 어떤 돌수프가 됐는지에 관한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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