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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김지연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2년 10월 22일
출생지
경남 진주
직업
소설가
데뷔작
천태산 울녀
작가이미지
김지연
국내작가 문학가
진주(晋州) 출생. 진주여고 · 중앙대학교 예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 1968년 「현대문학」 소설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한국소설문학상(10회), 월탄문학상(31회), 채만식문학상(8회), 성균관문학상(3회) 등을 수상하였다.

의사신문 취재부 차장, 경남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하였고, 성신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강사, 경원대학교 겸임교수. 공무원연수원(34회), 중소기업연수원(24회) 출강을 하였다. 방송심의위원, 은평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김동리기념사업회 회장, 중앙대문인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서울시 은평문화원 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중·단편집 『산가시내』, 『산정』, 『산죽』, 『산막의 영물』, 『불임여자』, 『어머니의 고리』, 『아버지의 장기』, 『명줄』, 『인생』, 『내 살점』, 『절벽가슴』, 장편소설 『산 울음』, 『산배암』, 『돌개바람』, 『씨톨』(전3권), 『야생의 숲』, 『촌남자』, 『고리』, 『흑색병동』, 『히포크라테스의 연가』, 『욕망의 늪』, 『살구나무 숲에 트는 바람』, 『생명의 늪』(전2권), 『논개』(전3권), 산문집『배추뿌리』, 『생의 부초가 되기 싫거든』, 꽁트집 『잘난 남자』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상흔과 화해와 구원의 감동 전현서 작가의 소설은 특히 문장과 구성의 근간이 섬세하면서도 품격이 있다. 주제 또한 선명하여 독자를 작품 속 화자의 상황 속에 꼼짝없이 묶이게 한다. 표제작 「탱고」를 비롯하여 「춘하추동 밥집」 등 단편 6편과 「지제」 등 짧은 스마트 소설 2편이 수록된 작가의 첫 소설집 상재인데, 작품마다 울림이 깊어 완독하고도 한동안 침묵에 잠기게 했다. 서민들의 애환(哀歡)과 유소년 적의 상처가 평생의 상흔(傷痕)으로 심층 켜켜이 붙박여 이후의 일생을 휘젓는, 소시민들의 안간힘과 화해(和解)와 구원(救援)이 작품의 밑그림이다. 전봇대에 붙은 전단지의 “삶이 지루할 땐 탱고”를 가슴에 품고 소리 내어 읊는 것만으로 자위(自慰)하는, 「탱고」는 소시민의 아픔과 특히 리얼한 긍정적 사랑이 돋보이는 역저(力著)이다. 소설은 대체적으로 독자에게 흥미와 감동과 울림을 주는 것이 보편적인 과제다. 세상이 점차 종이책과 거리가 멀어지는, 영혼이 박탈되는 삭막한 난세가 되어진다 해도 내 삶에 화해와 희망과 구원이 주체가 된, 뼈를 저미듯 진정성이 넘치는 글은 오래도록 빛날 것이다. 전현서 작가의 첫 창작집 『탱고』를 거듭 크게 박수쳐 축하하면서, 이어 중·장편집도 발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 김태정의 작품은 빈틈이 없다. 주제, 구성, 문장 등 소설의 3재 기능이 완벽하게 짜여 차라리 뻑적지근 무겁다. 틈새 없이 직조된 문장 묘사가 압권이고, 글감의 치밀한 취재와 삭힘으로 어설픔이 없다. 사회문제로 봉착되는 흔치 않은 소재들을 과감하게 다루었다. C컵이 아닌 빈 뜰 가슴, 그 깊숙이에 난자된 증오로 복수를 감행하지만, 또 다른 상처를 빚음에 아파하는「셰어하우스」, 버려진 일곱 살 사생아의 혼미한 삶이 부조된 「6번 국도」, 탈북녀의 현실과 젊은 여성들의 동거, 아파트 생활지원센터의 비리와 흑막 등 7편 전편마다 심혈을 기울인 저자의 노력이 선명하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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