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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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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국내작가 번역가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항공우주법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왕립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의 컨설턴트로 근무 중이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네덜란드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최소한의 양자역학』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머리 잡학사전』 『어디서도 상영되지 않는 영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물의 감정』 『13살을 위한 놀라운 동물사전 321』 등 다수가 있다.

어린 시절, 수많은 전학과 이사로도 부족해 네덜란드까지 건너가 그 이름도 생소한 항공우주법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얻은 것은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그 이해력이 다른 문화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j****2 2026.10.02.
카터 페르메이러 내 작업실은 하양습니다. 과거에서 다 색의 얼룩으로 덮인 벽에 둘러싸여 있지요. 나는 그 오래된 벽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은 내게 영감을 줍니다. 파울 더모르 어느 날 진흙투성이의 들판에서 보랏빛을 보았습니다. 포플러 줄기는 빨간색이었습니다. 해가 진 겨울이었어요. 보랏빛 들판과 붉은 나무라니. 믿을 수 없어 눈을 비벼보니, 역시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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