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란 원문의 의미를 독자의 언어로 바꾸어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창작이라고 할만큼 번역가는 원작자보다도 더 힘든 사색과 관찰 그리고 고심을 하게 됩니다. 박지선님께서 번역하신 "감각의 미래"를 읽으며 저자가 열정있는 취재끝에 얻어진 지식과 정보를 흥미 있게 서술함에 놀랐습니다.또한 박지선님의 번역을 통하여 이 책이 마치 원래 한국어로 쓰여진 글처럼 한 문장 한 문장을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수준이 낮고 무성의한 번역이 난무하는 가운데 박번역가님의 작품을 읽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