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한 일로 노트를 채우며 삶의 무거움을 손에 잡히는 작은 즐거움으로 분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일의 작업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는 데는 가끔 실패하지만 멈추더라도 매번 좌절하지 않고 돌아와 다시 쓰기를 선택하며 계속 쓰는 사람으로 존재하고자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가 물고기를 낳았어』, 『미물일기』, 『공무원이었습니다만』 등이 있습니다.
'공무원이었습니다만' 잘 읽었습니다. 주민센터 공무원의 일상과 속마음을 정말 잘 쓰셨습니다.
하급 공무원의 속마음도 잘 표현하셨고요, 특리 그림이 재미 있었습니다. 틈틈이 '사연이 있으니 사람이다'라는 재치있는 글귀도 좋았습니다. 작가를 본업으로 하신다니 적극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