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죽어감을 주제로 하는 PBS 시리즈 「우리만의 방식으로」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을때, 프랭크 오스타세스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젠 호스피스 프로젝트의 공동창설자로서, 죽음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배려 깊은 ‘목자’로 미국 전역에 널려 알려져 있었다. 죽음의 신성함이 깃든 그의 감동적인 경험에 대해 한창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에 불가해한 운명처럼 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들었다. 그때 그가 건네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위로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