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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온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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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온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바다와 숲과 하늘과 바람을 누리며 자랐습니다. 201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천둥 번개는 그쳐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 『바람을 가르다』로 제6회 정채봉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FC 해평, 거북바위를 지켜라!』로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바람을 가르다』, 『학교잖아요』가 있습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고 연약한 것들의 연대가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수상경력

2016 정채봉문학상 『바람을 가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지체장애 특수학교에서 30년 넘게 아이들을 만나온 저자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씨실로, 학교생활 이야기를 날실로 엮은 특별한 교직 에세이다. 개인별 휠체어가 없던 시절, 구르고 기어서 기쁜 표정으로 교실에 들어서는 학생들, ‘방학이니까 내일부터는 학교에 오지 않습니다’라는 말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의 산타할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순회교육을 나서는 교사. 학교를 이토록 사랑하는 아이들과 선생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장애가 너무 심해서 우리 학교에서 가르칠 수 없겠습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특수학교는 또 다른 의미의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는 현장이다. 잘 보이지 않는 그곳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당차게 들려준 선생님께 감사하다. 이 보석 같은 책이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반짝이길 바란다.
  • 장애가 결핍이 아닌 다양한 삶의 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동등한 인격체로 서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교육 현장에서 이 책이 널리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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