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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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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국내작가 종교 저자
올바르게 교리를 배우면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며 대학에서 가르치고 강단에서 설교하는 목사이자 신학자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원공학과 서양고전학을 공부하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치고,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과 성경과 기독교 고전을 헬라어, 라틴어, 영어, 독일어 원전으로 읽으면서 많은 대화들을 나눈다. 커피 사랑이 특별하여, 가는 곳마다 핸드드립 세트를 들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손수 내린 커피를 대접하길 즐긴다. 저서로 『처음 만나는 루터』, 『기독교 윤리학』, 『룻기, 상실에서 채움으로』, 『교리 설교』, 『구속사적 설교』, 『교회를 아는 지식』, 번역서로 『교부들과 성경 읽기』(공역)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책은 성경과 교리와 윤리와 교회사에 대한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접근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깊고 넓은 연구의 산물인 이 책은 참된 신앙에서 나오는 윤리가 점점 실종되어 가고 있는 한국 교회에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사역은 성경의 핵심이자 기독교 신앙의 중추다. 구스타프 아울렌의 이 책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의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한 고전이다. 아울렌은 이 책에서 세 가지 모델, 즉 객관적 모델, 주관적 모델, 고전적 모델을 제시한다. 객관적 모델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강조한다. 주관적 모델은 위대한 사랑을 보여 주신 그리스도의 모범을 강조한다. 고전적 모델은 사탄과 죽음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를 강조한다. 특별히 아울렌은 고전적 모델이 동서방의 여러 교부들과 루터가 강조한 입장임을 드러낸다. 이 모델에는 사탄에 대한 승리, 하나님과의 화해, 정의의 실현, 죽음과 죄를 이기심, 그리스도의 다시 머리 되심, 속전, 법정적 판단, 구원사의 드라마적 요소, 신격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등이 매우 다층적이며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등장한다. 아울렌은 이사야서, 에스겔서, 복음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골로새서, 요한일서 등에 나타나는 이 모델이야말로 기독교 구원론을 매우 풍성하게 할 자양분이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이 나온 지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의 역사적 분석은 종종 오류가 있었고, 그가 제시한 성경적 근거는 때로 세밀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이 지난 한 세기 동안 기독교 신학에 끼친 영향은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대단한 것이었음을 또한 알게 되었다. 현대의 고전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회자되는 이 책을 아직 읽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의 독자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의 신비 앞에서 경외와 감동으로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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