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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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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2019년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 《전국 임진왜란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고 이이화 역사학자 추천)》,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 여행》 등을 저술했다. 우리나라 의열 독립운동사 40년을 형상화한 3부작 장편소설 《소설 광복회》, 《소설 의열단》, 《소설 한인애국단》, 현진건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일장기를 지워라》 등도 펴내었다. 걸출한 민족문학가이자 1936년 일장기말소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 현진건을 현창하기 위해 활동하는 ‘현진건 현창회’ 회장으로서, 월간 《빼앗긴 고향》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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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대구에 있는 신암선열공원이 지난 5월 1일부로 국립묘지로 승격이 되었다. 하지만 ‘국립묘지 신암선열공원’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아직 어느 누구도 간행하지 않았다. 신암선열공원을 국립묘지로 승격시킨 국가보훈처도 미처 하지 못했다. 이 멋진 일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가 해내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이자 보람 있는 일이다. 이 책은 신암선열공원에 모셔져 있는 쉰두 분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한 분 한 분 생애와 공적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몇 분에 대해서는 국가보훈처 공훈록의 내용만이 아니라 현장의 묘비에 새겨져 있는 명문(銘文)까지도 상세하게 해설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립지사께서 활동하셨던 현장까지 찾아 사진을 보여주고, 역사적 해설도 덧붙여주고 있다. 파리장서운동 유적인 성주 백세각, 경산 남산 죽창 의거 현장인 대왕산 정상, 조기홍 지사께서 무기를 숨겨두었던 비슬산의 대견사지 일대, 우재룡 대한광복회 지휘장께서 1908년 의병 투쟁을 하실 당시의 현장인 영천 산남의진 기념비 등등이 바로 그 사례이다. 책은 또 신암선열공원 인근의 독립운동 유적지들도 소개한다. 나아가 대구 전역의 67곳 독립운동 유적을 모두 답사할 수 있는 순서까지 제시하고 있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가 참 많은 일을 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대구의 독립운동유적들을 모두 소개하는 책도 출판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기대가 크다.
  • 우리나라 시문학사에서 사회학적 문체로 시대정신을 담아낸 시인은 일찍이 없었다. “세상 변화”를 바라는 시적 감수성과 사회학적 인식이 결합된 유장한 문체의 신인, 그가 김규원이다. 바로 그 점에 김규원의 시인으로서 존재 가치가 있다. 그는 자신의 전문성을 문학작품으로 형상화하는 예술풍토가 한국사회에 뿌리 내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시인이다. 한국문학의 철학에 전문성의 품격과 향기를 가미해줄 ‘新說(19세기 실학자 하백원의 표현)’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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