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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홍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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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홍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중앙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미국 시적 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SFPC)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와 워크룸에서 편집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으로 일했고, 1인 회사 ‘민구홍 매뉴팩처링’을 운영하며 미술 및 디자인계 안팎에서 활동한다. 또한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새로운 질서」에서 코딩을 실용적인 동시에 개념적인 글쓰기의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위키위키위키』 『구조 사전: 예순네 가지 구조의 구조』 『“도둑질은 좋다.”』 『새로운 질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 교육 과정』 『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 등이 있다. 2022년부터 안그라픽스 랩(통칭 및 약칭 ‘AG 랩’) 디렉터로 일하며 ‘하이퍼링크’를 만든다. 2026년 공개한 텍스트 기반 위키 엔진 위키위키위키(WikiWikiWiki)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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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너는 펜 소스가 끝내 네 손을 잡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이미 감지했다. 펜 소스 또한 네가 진실에 다가가기보다 그저 진실을 갈망하는 순간을 지켜보고 싶을 뿐이다. (……) 그럼에도 네가 펜 소스를 따라 “익숙한 생추어리를 마주”하고 “공간이 얼굴에 묻”히는 감각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문학을 사랑하며 문학에 속하는 네 숙명이다. 그러니 다시 펜 소스의 옆에서 걷기 시작할 것. “오늘을 뻗어가”는 여정을 멈추지 말 것. “고통과 왜곡 그리고 수업이 필요”할 때조차 나지막이 펜 소스를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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