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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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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로 법사회학, 법철학, 인권법 및 인권 이론, 혐오표현, 차별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법사회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국제법사회학연구소, 옥스퍼드 사회-법연구소, 런던대 인권컨소시엄 등에서 연구했다.

저서로 『법의 이유: 영화로 이해하는 시민의 교양』 『말이 칼이 될 때: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헤이트: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공저)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왜 문화다양성인가』(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제러미 월드런의 『혐오표현, 자유는 어떻게 해악이 되는가?(The Harm In Hate Speech)』(공역) 등이 있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인권과 존엄, 소수자와 약자의 권리를 다룬 책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 책은 아주 특별하다. 인권을 당위로써 강변하거나, 뻔한 이론을 늘어놓지도 않으면서 인권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독자가 느낄 수 있게 한다. 세심하게 선정된 사례들 덕분에 읽는 내내 생동감이 넘쳤다. 저자의 진실한 태도가 느껴지는 따뜻한 문장들 또한 무척 매력적이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행동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살피면서 마지막으로 ‘존엄을 지키는 싸움’을 제안한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동참할 것이라 기대한다.
  • 인권과 평등이 보편화되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증언, 그리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은 결정적이었지만, 오늘날 피해자라는 언명 자체는 더 이상 진보의 원동력이 되기 어려워졌다. 전통적인 지배 집단이 스스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피해자 중에서도 특권층만이 피해자로서의 권리를 누리게 되면서, 진정한 소수자들의 권리는 더 이상 피해자로서 정치화되기 힘들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권력 집단이 오히려 역차별의 ‘피해’를 호소하고 다닌 지 오래다. 이 책은 ‘피해자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역사를 돌아보고 현대사상의 통찰을 활용하며 맥락적 접근을 시도한다. 그리고 어떤 질문을 어떻게 던져야, 피해자성의 문제를 재구조화하고 정의를 지향할 수 있는지, 그리고 피해의 호소가 연대의 요청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있다.

작가 인터뷰

  • [인터뷰] 홍성수 “차별금지법이 지향하는 것은 평화, 안전, 그리고 공존”
    2025.11.13.
  • 홍성수 “법을 통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주는 것”
    2019.12.26.

작품 밑줄긋기

p.287
어떤 집단이 힘이 없다고 함부로 배제하는 것 이 허용되는 사회에서 특정한 다른 집단의 이익이 제대로 보장될 수는 없다는 말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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