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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논술/토론 필독서 세트
전4권
천개의바람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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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톡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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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1

글그림김태권

 

KIM TEI KUWON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책을 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그리스와 라틴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요 몇 년은 자연어 처리와 인공지능을 공부하였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날마다 놀란다. 요즘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중이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와 놀아주는 틈틈이 유머를 연구한다. 모든 사람이 웃다 쓰러질 궁극의 유머를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도 생각만큼 안 웃어준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 시대』 등의 만화책과 『불편한 미술관』,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책을 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그리스와 라틴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요 몇 년은 자연어 처리와 인공지능을 공부하였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날마다 놀란다. 요즘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중이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와 놀아주는 틈틈이 유머를 연구한다. 모든 사람이 웃다 쓰러질 궁극의 유머를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도 생각만큼 안 웃어준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 시대』 등의 만화책과 『불편한 미술관』, 『살아 생전 떠나는 지옥 여행』 등의 책을 냈다.

김태권의 다른 상품

권희린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십 대들과 함께 살아가는 17년 차 교사. 발표 시간만 되면 눈치를 보고, 친구에게 할 말을 삼키는 아이들을 보며, 말하기는 실력이 아니라 ‘연습’이자 ‘자신감’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살아오며 마음을 전하는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꾸고,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여러 번 느껴왔다. 그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말하기의 기본기부터 실전 기술까지 책에 차근차근 담아냈다.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청소년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현재는 전국 교육청에서 교사 대상 직무연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말투, 글투, 진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십 대들과 함께 살아가는 17년 차 교사. 발표 시간만 되면 눈치를 보고, 친구에게 할 말을 삼키는 아이들을 보며, 말하기는 실력이 아니라 ‘연습’이자 ‘자신감’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살아오며 마음을 전하는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꾸고,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여러 번 느껴왔다. 그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말하기의 기본기부터 실전 기술까지 책에 차근차근 담아냈다.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청소년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현재는 전국 교육청에서 교사 대상 직무연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말투, 글투, 진로 고민에 꾸준히 귀 기울이며 강연과 집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학교 가기 싫은 날》,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 《이 욕이 아무렇지 않다고?》, 《B끕 언어, 세상에 태클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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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1971년에 태어났다.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딜러로 활동하다가 난데없이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생각하여 출판계로 몸을 던졌다. 어릴 때 이해가 느린 학생이라, 좀 더 쉽게 설명해 주는 교과서와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생 시절은 주입식 입시 교육의 전성기였다. 현장 실습은 꿈도 못 꾸고 과학이나 세계사 시간에 궁금한 것이 있어도 시험과 관계없으면 묻기 힘들었고 물어도 선생님들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서 과학과 세계사는 가장 싫어하는 과목들이 되어 버렸다. 그것이 두고두고 아쉬웠고 그래서 그런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경제학
1971년에 태어났다.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딜러로 활동하다가 난데없이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생각하여 출판계로 몸을 던졌다. 어릴 때 이해가 느린 학생이라, 좀 더 쉽게 설명해 주는 교과서와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생 시절은 주입식 입시 교육의 전성기였다. 현장 실습은 꿈도 못 꾸고 과학이나 세계사 시간에 궁금한 것이 있어도 시험과 관계없으면 묻기 힘들었고 물어도 선생님들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서 과학과 세계사는 가장 싫어하는 과목들이 되어 버렸다. 그것이 두고두고 아쉬웠고 그래서 그런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경제학 원론’과 세계의 종교들을 통해 세계사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입는 옷』, 『함께 사는 동물』, 『도스토예프스키 아저씨네 게스트하우스』,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짜릿하고도 씁쓸한 올림픽 이야기』, 『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 『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현장체험 동화 『청계천』, 『이순신』, 『우리의 전통놀이』와 직업 체험 시리즈인 『카 디자이너』, 『스포츠 선수』, 『국제 변호사』, 『검은 눈물 석유』,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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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리

 
노력한 만큼 누구나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 여겼고, 능력만큼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다 믿어왔다. 그러나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면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그게 다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의문이 생겼다. 계층 격차, 교육 평등, 여성주의, 청(소)년 진로를 연구하고 강의하는 여정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교육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교육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세리의 다른 상품

신지현

 
신지현힐링아트 센터장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임상수련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 석사 졸업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심리 박사과정 중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치료사를 꿈꿨다. 2008년부터 상담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은 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자가 되었다. <신지현 힐링아트>에서 내담자를 만나는 상담자로 일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이해하고 싶었던 대상은 나였던 상담자. 나를 이해함으로써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일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다. 논문 <복합외상경험자의 접촉 경계에 대한 분석적 자문화 기술지> 공저
신지현힐링아트 센터장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임상수련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 석사 졸업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심리 박사과정 중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치료사를 꿈꿨다. 2008년부터 상담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은 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자가 되었다. <신지현 힐링아트>에서 내담자를 만나는 상담자로 일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이해하고 싶었던 대상은 나였던 상담자. 나를 이해함으로써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일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다.

논문 <복합외상경험자의 접촉 경계에 대한 분석적 자문화 기술지>
공저로는 『혐오, 나는 네가 싫어』가 있다.
저서로는 『동네언니의 상담일기』가 있다.

미움받는 게 당연한 사람은 없으며,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담을 공부하고 심리상담사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고 있다.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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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글 쓰는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인생이 다채로워졌다. 주로 글쓰기와 말하기를 연구, 자문하고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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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안희경

 
제 그림을 본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가는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편히’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눈으로든 마음으로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 주신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린 책으로는 《욕 대신 말》,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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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상훈

 
소년 시절 문득 그림에 대한 열정을 느끼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며 무언가를 그리고 있다.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는 아웃풋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다. 그린 책으로는 『AI 시대 중학생은 이렇게 진로를 찾습니다』, 『딱 한마디 의학사』, 『정치 좀 아는 어린이』, 『처음 의학』, 『달나라 도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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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송효정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의 일상과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근 그린 책으로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백제 최후의 날』 『예언의 고야』 『걱정 말아요 문방구』 『쟤가 날 좋아하나 봐!』 「기량 탐정 사무소」 시리즈, 「소능력자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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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김기현

 
딥 러닝을 연구하고, 주로 거대언어모델(LLM)과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활동한다.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LG유플러스에서 연구 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과거에는 SK텔레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딥 러닝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용화 경험을 쌓아왔다. 연구 경험을 도서와 강의로 공유하며, 다양한 지식을 대중과 나누고 있다. 저서로 『소문난 명강의 김기현의 딥러닝 부트캠프 with 파이토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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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로 법사회학, 법철학, 인권법 및 인권 이론, 혐오표현, 차별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법사회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국제법사회학연구소, 옥스퍼드 사회-법연구소, 런던대 인권컨소시엄 등에서 연구했다. 저서로 『법의 이유: 영화로 이해하는 시민의 교양』 『말이 칼이 될 때: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헤이트: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공저)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왜 문화다양성인가』(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제러미 월드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로 법사회학, 법철학, 인권법 및 인권 이론, 혐오표현, 차별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법사회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국제법사회학연구소, 옥스퍼드 사회-법연구소, 런던대 인권컨소시엄 등에서 연구했다.

저서로 『법의 이유: 영화로 이해하는 시민의 교양』 『말이 칼이 될 때: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헤이트: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공저)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왜 문화다양성인가』(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제러미 월드런의 『혐오표현, 자유는 어떻게 해악이 되는가?(The Harm In Hate Speech)』(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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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680쪽 | 135*205*35mm
ISBN13
9791165735883

출판사 리뷰

『이 욕이 아무렇지 않다고?』

“우리 아이들은 왜 욕하는 걸까?”
학교 현장에서 매일 청소년과 일상을 함께하며 청소년 언어생활을 몸소 접한 15년차 교사의 치열한 고민을 담았다. 아이들은 주로 남들이 쓰니까 욕을 한다. 욕은 또래와 소통하거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이며, 너무 당연하게 쓰는 말이라서 욕처럼 느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심지어 이런 청소년 언어생활을 반영이라도 하듯 욕설 마케팅을 일삼는 각종 매체와 방송, 광고가 활개를 치고 있다. 방송인이나 유명인이 서슴없이 욕을 하고, 아이돌 노래 가사에 욕설이 쓰이고, 욕이 섞인 유행어나 줄임말이 유머 코드로 작용하는 사회에서 어찌 보면 청소년이 욕을 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 결국 우리 사회가 청소년 욕설 생활을 나 몰라라 하는 사이 욕설 사용이 낳은 심각한 문제점만 커져가는 불편한 현실이다. 욕은 청소년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능 발달 및 사회성 형성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오늘날 청소년 문해력, 어휘력이 낮은 이유에 청소년 욕설 생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우리 아이들은 욕하며 멍청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자신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고, ‘욕, 이대로 괜찮은지’ 스스로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말 ‘이 욕이 아무렇지 않은지’ 날 선 화두를 던져, 올바른 방향성을 찾도록 이끈다.


『돈의 모든 것』

연일 오르는 비트코인을 보면서 새로운 가상자산의 등장이 껄끄럽거나 위기감이 들지는 않는가? 주식 시장과 거대 자본이 경제 뉴스를 장식하는 걸 보면서 돈이 어떻게 세상을 좌지우지하는지 궁금하지 않는가? 도대체 돈이 뭐길래? 이런 의문이 든다면 먼저 화폐의 기능과 속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언제부터 비트코인이 등장했는지, 비트코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회에서 화폐적 기능을 하게 되었는지 알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쥐고 흔드는 ‘돈’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돈을 벌고 싶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돈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돈을 이해하고 마주 보았으면 한다. 이 책은 돈의 생리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진짜배기 돈 이야기다.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이미지를 악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인공지능은 ‘재앙’이라는 공식이 맞아떨어질까 봐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급속히 발전했고, 이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다.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안면 인식 기술로 사람을 감시하는 일이 더욱 쉬워졌다.
인공지능과 함께 도래할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수많은 낙관과 비관이 뒤섞여 아무도 미래 사회를 장담하지 못하지만 모두 동의하는 한 가지가 있다. 미래 사회는 지금 우리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잘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희망도 절망도 바로 지금 현재에 열쇠가 쥐어져 있다.
이 책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짚어주고,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논점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며 청소년이 미래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를 잘 마치기를 바란다.


『혐오, 나는 네가 싫어』

“우리는 누구를, 왜 혐오하는가?”
“우리가 혐오하는 이유는 타당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층의 전문가가 똘똘 뭉쳤다. 이 책은 계층 격차와 교육 평등을 공부하는 교육사회학자, 경계 교육과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심리상담사,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을 만나는 강연자가 공동 저자가 되어, 혐오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오늘날, 혐오 현상이 만연한 이유를 단순히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만 찾지 않고, 개인의 경계 침범에 대한 불안과 특권적 권력이 주는 강압적 상황에 주목했다. ‘혐오’는 개인과 개인의 경계, 나아가 개인과 집단 혹은 사회 사이의 경계가 위협받을 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대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소년 집단 사이에서 왜 혐오 현상이 빠르게 확산, 재생산되는지 설명할 수 있는 근거도 된다. 자기 경계가 불완전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경계가 침범당하는 게 두려워, 낯설거나 다른 것을 배척하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이나 현상을 통해 혐오라는 감정이 왜 일어나는지, 혐오 표현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혐오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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