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 서양화 전공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석사 학위를,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 D.E.A.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이사,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장,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시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안 작가 공동체 ‘아트 빌리저스’를 창립하고, 광고 없는 대안 미술전문지 『컨템포러리 아트 저널』을 창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심의위원, 정부미술은행·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운영위원,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L’ere d’Andy Warhol(앤디 워홀의 시대)』, 『인생에 예술이 필요할 때』, 『예술, 상처를 말하다』, 『시장미술의 탄생』, 『속도의 예술』, 『천재는 죽었다』를 비롯해 여러 책을 썼다. 또한 「글로벌 현대미술의 작동 기전 읽기: 워홀효과와 워홀리즘 담론에서 알고리즘 순응주의까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의 약품 연작의 비평적 읽기: ‘약을 믿는 것처럼 예술을 믿어야 하는가?’」,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의 신지학적 추상화 담론에 대한 비평적 조명」, 「단색화의 담론기반에 대해 비평적으로 묻고 답하기: 독자적 유파, 한국적 미, ‘Dansaekhwa’ 표기를 중심으로」, 「서양미술사, 왜 다시 읽어야 하는가?: ‘동원된 서양미술사’의 신화(神話)와 한국현대미술사의 세 지점」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