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84
실로 모든 사람이 나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나. 아이를 보면 "이 아이는 하나님께 죄를 지은 적이 없는데 나는 많은 죄를 지었으니, 이 아이가 나보다 더 낫다"라고 생각하 고,노인을 보면 "이분은 나보다 먼저 하나님의 종이 되셨으니 나보다 확실히 더 낫다"라고 여기며, 학자를 보면 "내가 가지 지 못한 것을 갖고, 내가 이르지 못한 것에 다다랐으며,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으니, 내 어찌 그와 같이 될 것인가"라고 깨달아야 한다. 또 무지한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모르고 하 나님께 죄를 지었는데, 나는 알고서도 죄를 지었으니, 신께서 나를 더 엄히 다스리시리라"고 생각하고, 불신자를 보면 "그 가 무슬림이 되어 선한 일을 하여 밀가루 반죽에서 머리카락을 골라내듯 죄가 사라질지도 모르고, 혹시 그렇지 않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미혹의 길로 들여놓으셔서 내가 불신자가 되어 죄악을 지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늘 이러한 마음을 갖는다면 내가 남보다 낫다는 생각은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