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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라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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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라
국내작가 문학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1984년 《서울신문》과 1985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하늘 마을의 사랑』, 『무화과 나무집』, 『사랑이 꽃피는 나무』, 『광덕 할머니의 꽃자리』 등과 역사 이야기책 『정림사 절 짓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둥오리와 목이 긴 백로가 새벽을 여는 물가를 바라보는 일이 참 즐겁습니다. 야트막한 비탈에 도라지 꽃씨를 뿌려 두곤 날마다 보라와 하양의 별꽃들이 피어나기를 성급하게 기다리는 일 또한 참 가슴 부푸는 일입니다. 동화 안에도 그 자연이 머무를 수 있기를 꿈꾸어 봅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마음 풍경〉의 글은 맑고 청아하기가 깊은 산사의 청량한 풍경소리와도 같습니다. 사계절을 통해 불교 경전의 깊은 숲 그늘 안에서 나무와 꽃을 바라보며 우주가 먼 데 따로 있지 않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시인의 불심(佛心)은 꽃비가 만다라로 그리는 우주의 길을 따라 가 보면, 십만 억 뻗은 길 다다른 곳에 극락이 있다고 말합니다. 시인의 절제된 글은 그대로 음률의 흐름에 맞춘 시어가 되어 맑고 향기로운 여운의 노래가 되어 주었습니다. 손주들과 마주앉아 우주에 대해서, 경전 속의 나무와 꽃에 대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상상 됩니다. 이 책은 아마도 저의 가장 소중한 자리에 놓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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