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1989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입에다 마우스 스틱을 물고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1996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과 2000년 계간 『문학마을』 신인상을 받았다. 그동안 시집으로 『빈집 지키기』, 『혼자 있는 시간』, 『오래된 신발』, 『꿈꾸는 중심』을, 산문집으로 『굼벵이의 노래』를, 장편소설로 『나무의 몸』 등을 펴냈다. 2013년 제3회 청선창작지원 대상을 받은바 있으며, 현재 청주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