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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명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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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명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거제도에서 태어나 바다와 바람, 모래해변과 숲을 벗하며 성장기를 보냈다.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로 유학을 왔고, 졸업한 뒤 기독교 독립월간지 <복음과상황> 기자, 홍성사와 IVP 편집장을 거쳐 <복음과상황>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1인 출판사 ‘잉클링즈Inklings’를 꾸려 가는 한편, 읽고 쓰고 편집하는 일을 매 순간 힘겨워하면서도 일생의 일로 받아들이는 편집자요 글쟁이로 살아간다. 대학생 때 한 선교단체에서 회심을 경험한 후 30년째 성경 묵상을 이어 오고 있다.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서울평안교회(합신)에 출석하면서 ‘꽃다운친구들’ 운영위원,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직장인 아빠의 잠자리 독서육아를 다룬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옐로브릭), 십대에게 들려주는 노철학자의 인생 지혜를 담은 《답없는 너에게》(홍성사, 공저)가 있으며, 인도적 대북지원단체인 ‘(사)남북나눔’의 20년 나눔 이야기를 정리한 《화해와 평화의 좁은 길》(홍성사)의 기획 및 구성작가로 참여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과학자의 신앙공부』는 크리스천 생물학자인 저자가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해온 생물학 을 바탕으로 신앙과 신학, 교회를 성찰한다. 줄기세포, 근육, 바이러스, 암세포, 면역, 알레르기, 진화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도 흥미롭게 풀어주면서 자연스레 오늘 우리의 신앙과 신학, 한국교회 현실을 연결하여 톺아보게 한다. 그리하여 저자가 들려주는 생물학 이야기의 지적 재미와 유익함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신앙적 일깨움과 통찰을 얻게 되는데, 이 점이 이 책이 지닌 차별점이자 매력일 터다. 또한 ‘중력’과 같이 가치중립적인 과학적 원리이자 현상인 ‘진화’를 이단의 괴수인양 부르대는 창조과학을 가리켜, 유사과학이자 ‘반지성과 근본주의가 결합한 괴물이자 미혹하는 영’으로 비판하는 대목은 간명하고도 공감을 자아낸다. 신앙 없는 가정에서 나고 자라 집안에서 홀로 1세대 신앙인이 되어 성실하고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이어온 저자는, 다섯 달 어린 아들의 간질 발병과 기적적인 치유를 체험하면서 영적으로 더 낮아지고 깊어지는 고통의 시간을 겪기도 했다. 한때는 ‘성공한 과학자’를 목표로 성취 열망에 사로잡혀 생의 경주를 달음질하던 그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선택하고 신앙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 아버지와 아들이 도타운 ‘글벗’으로 교유하고 교감하며 고전을 사이에 두고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고 교류해 온 ‘고전 읽기의 대화’를 책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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