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형광펜과 볼펜을 가까이 두고 책을 읽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마이클과 메건 부녀는 체험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엄청난 책을 썼다. 조사하거나 요약하고 메모해 가면서 읽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느껴야 하는 책이다. 조만간 다시 읽을 때는 볼펜이 필요할 것 같다. 통찰과 혜안, 가슴 벅찬 영감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 솜씨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다. 꼭 읽어보고, 두 번 세 번 읽기를 권한다.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마이클과 메건 부녀에게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