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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지
경상남도 창원
직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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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창원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꽃게잡이 배, 주유소, 양돈장 등에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선배 작가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서울의 주인들이 그럴듯한 일자리를 맡겨주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일들의 기록자로 임명했다. 요즘은 저자 소개란이 두툼해질 수 있게 좀 열심히 살 걸 하는 후회를 곱씹으며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전국을 떠돌며 농업, 어업, 축산업, 제조업, 서비스업계에서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틈틈이 기록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저질 유머로 가득한 치기 어린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인간의 조건』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매 페이지마다 힘과 유머가 가득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책의 매력을 온전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나 역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노동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내가 종종 머뭇대고 주저앉았던 바로 그 지점에서 작가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유쾌하고 명쾌하게 짚어 낸다. ‘내가 저걸 썼어야 하는 건데’ 하고 속이 쓰렸던 구절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 좋은 르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점에서조차 우리 삶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한국 과일 시장과 과일 농가를 다룬 생생한 르포로 읽었다. 저자는 담담한 어조로 청도 복숭아와 기후 위기가, 새벽 딸기와 쿠팡 노동자의 과로사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확인시켜준다. 연결의 목표는 하나다. “함께 살자.” 농민, 소비자, 노동자, 과일나무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이 책이 우리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작품 밑줄긋기

푸* 2026.02.28.
p.430
나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비밀을 엿본 기분이 들었다. 이 괴상망측한 사회가 비틀거리면서도 여전히 굴러갈 수 있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장이네요.#리딩스타트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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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을 먹으면서 혼자서 큰소리로 많이 웃으며 읽었습니다. 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좋네요. 작가님 계속 망각에 저항하는 글쓰기 멈추지 말아주세요.

    a**********9 2024.11.28. 오전 10:56:06
  •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입니다. 이번 학기 수업 교재로 작가님 책을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비록 중간에 휴학을 하여 수업을 초반부밖에 듣지는 못했지만 매 수업마다 교수님께선 작가님의 글솜씨에 대해서 항상 극찬하셨습니다. 작가님의 겸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역시 작가님은 결코 삼류문인 수준이 아니라 생각하며 작가님의 글을 통해 조금 더 세상과 ‘상관있게‘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c******4 2024.10.16. 오전 3:30:33
  • 대한민국 최고의 르포작가. 생생한 현장으로 독자를 데려감에 감사합니다

    b******3 2024.06.14. 오후 2:22:30
  • 가장 좋아하는 르포작가. 생생한 현장으로 독자를 데려감에 감사합니다.

    b******3 2024.06.14. 오후 2: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