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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걸
서울국어교사모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4년 출생
출생지
서울
작가이미지
유동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감히, 대한민국에서 토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 자부한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구여중 교사를 거쳐 현재 영동일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88년 교직에 발을 디딘 이래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 포획되지 않은 참신하고 유연한 사고로 민주주의와 소통을 향한, 토론, 질문, 글쓰기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해왔다. 자주적인 학생을 키워내는 교육으로 대한민국 토론 교육의 지평을 넓히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사회 토론교육의 이정표를 세운 『토론의 전사 1, 2, 3』, 20년 동안 토론과 인연을 맺어온 저자가 빚어낸 토론 교육의 결정판, 직접 민주주의와 화백 회의 『토론의 전사 10』, 대한민국 토론의 사회적 문제점을 비평한 『강자들은 토론하지 않는다』, 질문을 화두 삼아 교육의 패러다임을 계몽에서 소통으로 바꾸어나가는 『질문이 있는 교실』 을 쓰고 주제척인 글쓰기 비법인 『헤르메스적 글쓰기』,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교가 안고 있는 위기 진단과 현장의 개혁에 대한 저자 자신만 고유한 질문이자 작은 해답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교사상을 제시한 『미래 학교와 무지한 스승』 이 있다. 서울국어교사모임에서 『이효석을 읽다』를 함께 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러다가 만난 토론의 길에서, 토론이 좋아 토론 공부를 하고 ‘토론의 전사’가 되었다. 싸움꾼인 전사가 아니라 ‘지혜와 자비의 전사’로서의 토론의 전사. 인연일까? 운명일까? 그 전사의 길을 그림책으로 여는 두 선생님을 만났다. 그림이 지닌 삼라만상의 그리움을 담아낸 책을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길을 열어온 분들이다. 그분들이 걸어온 지난 십년의 결실이 다시 전사로 결합했다. 어떤 인연일까! 이제 딱딱한 논리와 시사의 세계에서만 만나던 토론을 산뜻하면서도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에서 만난다는 설렘에 출간일을 기다려왔다. 토론의 전사에 새 길을 열 그림책 토론의 전사로 다가온 두 분을 열렬히 환영하며, 모쪼록 그림책 전사 시리즈가 한국 토론교육과 그림책 활동의 새 지평을 열기를 기원한다. 쓰기와 토론을 위해 소개된 귀한 책들과 활동지는 말할 것도 없고, 책 말미마다 소개한 영상 자료와 관련도서는 그야말로 비단 위의 꽃처럼 더 많은 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 『토론의 전사 4』에서 이미 정한섭 선생님의 책에 대한 애정과 디베이트에 대한 열정을 아는지라 [독서 디베이트의 정석]이란 이름으로 나온 이 책이 새삼스럽지는 않다. 무거운 학문보다는 가벼운 유희를 좋아하는 까닭에 논문이나 고전에 가까운 책들은 손에 잡지도 못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하나의 거대한 성문(城門)처럼 다가온다. 진짜, 제대로 된 독서와 토론의 성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동안 나는 토론의 전사이자 전도사인 양, 토론을 전파하고 다녔지만, 정작 나는 토론의 집 안에 깃들지 못하고 밖에서만, 길에서만 토론을 찾아헤맨 것은 아니었던가 돌아본다. 그리고 비로소 이 책 앞에서 왜 토론을 공부해야하는지, 토론이 독서와 어떤 운명의 사다리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숙연히 깨닫는다. 이 책은 토론에 관한 한 하나의 정본이 되겠구나 싶다.〔……〕 졸저 [토론의 전사1, 2]가 토론으로 들어가는 입문서라면 이 책 [독서 디베이트의 정석]은 토론의 알파와 오메가를 보여주는, 말 그대로의 정석(定石)이다. 말을 잘하고 토론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 이 책에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동서양 기나긴 역사 속에서 발달해온 토론과 독서 문화에 정석이 따로 있을 리 없다. 그럼에도 저자가 감히 ‘정석’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이 책의 참고문헌이나 각주에 나와 있듯이 그 동안 한국 사회에 소개된 어지간한 토론책들은 이미 섭렵한 상태에서 학생들과의 실전 경험을 담아 숙성된 토론의 가치와 방법들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독서토론에 관한 정본, 정석 책 한 권을 가질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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