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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걸
서울국어교사모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4년 출생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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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쳤습니다. 서울국어교사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오랫동안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에 힘써 왔습니다.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과 ‘삶으로 읽는 문학’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 역사와 문학이 교실 밖 삶과 만나는 길에도 관심을 두어 만주, 연해주, 중국 동북 지역 등을 답사하며 우리 근현대사의 현장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문학을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과 시대를 이해하는 질문의 방식이라고 믿습니다. 《(질문으로 읽는) 염상섭 삼대》 역시 청소년들이 염상섭의 작품을 어렵게 외우기보다 가족, 돈, 사랑, 계급, 청춘의 문제를 오늘의 삶과 연결하여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러다가 만난 토론의 길에서, 토론이 좋아 토론 공부를 하고 ‘토론의 전사’가 되었다. 싸움꾼인 전사가 아니라 ‘지혜와 자비의 전사’로서의 토론의 전사. 인연일까? 운명일까? 그 전사의 길을 그림책으로 여는 두 선생님을 만났다. 그림이 지닌 삼라만상의 그리움을 담아낸 책을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길을 열어온 분들이다. 그분들이 걸어온 지난 십년의 결실이 다시 전사로 결합했다. 어떤 인연일까! 이제 딱딱한 논리와 시사의 세계에서만 만나던 토론을 산뜻하면서도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에서 만난다는 설렘에 출간일을 기다려왔다. 토론의 전사에 새 길을 열 그림책 토론의 전사로 다가온 두 분을 열렬히 환영하며, 모쪼록 그림책 전사 시리즈가 한국 토론교육과 그림책 활동의 새 지평을 열기를 기원한다. 쓰기와 토론을 위해 소개된 귀한 책들과 활동지는 말할 것도 없고, 책 말미마다 소개한 영상 자료와 관련도서는 그야말로 비단 위의 꽃처럼 더 많은 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 『토론의 전사 4』에서 이미 정한섭 선생님의 책에 대한 애정과 디베이트에 대한 열정을 아는지라 [독서 디베이트의 정석]이란 이름으로 나온 이 책이 새삼스럽지는 않다. 무거운 학문보다는 가벼운 유희를 좋아하는 까닭에 논문이나 고전에 가까운 책들은 손에 잡지도 못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하나의 거대한 성문(城門)처럼 다가온다. 진짜, 제대로 된 독서와 토론의 성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동안 나는 토론의 전사이자 전도사인 양, 토론을 전파하고 다녔지만, 정작 나는 토론의 집 안에 깃들지 못하고 밖에서만, 길에서만 토론을 찾아헤맨 것은 아니었던가 돌아본다. 그리고 비로소 이 책 앞에서 왜 토론을 공부해야하는지, 토론이 독서와 어떤 운명의 사다리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숙연히 깨닫는다. 이 책은 토론에 관한 한 하나의 정본이 되겠구나 싶다.〔……〕 졸저 [토론의 전사1, 2]가 토론으로 들어가는 입문서라면 이 책 [독서 디베이트의 정석]은 토론의 알파와 오메가를 보여주는, 말 그대로의 정석(定石)이다. 말을 잘하고 토론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 이 책에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동서양 기나긴 역사 속에서 발달해온 토론과 독서 문화에 정석이 따로 있을 리 없다. 그럼에도 저자가 감히 ‘정석’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이 책의 참고문헌이나 각주에 나와 있듯이 그 동안 한국 사회에 소개된 어지간한 토론책들은 이미 섭렵한 상태에서 학생들과의 실전 경험을 담아 숙성된 토론의 가치와 방법들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독서토론에 관한 정본, 정석 책 한 권을 가질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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