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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청소년들과 그림책을 읽어 본 적이 있나요? _ 04
추천사 : 그림책의 새 지평을 열 책을 펼치며 - 최고봉(홍천 오안초 교사) _ 09 ‘그림책 토론의 전사’의 장도(壯途)를 기원하며!- 유동걸(영동일고등학교 국어교사) _ 13 토론의 전사 : 그림책, 청소년을 만나다 활용법 _ 15 Chapter1 자아를 (그림책으로 자아 찾기) _ 22 1. 나 / 너 _ 24 2. 커다란 악어 알 _ 40 3. 빈터의 서커스 _ 52 4. 네 개의 그릇 _ 64 5. 나는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_ 74 6. 움직이는 ㄱㄴㄷ _ 86 7.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 _ 100 8. 세탁소 아저씨의 꿈 _ 112 9. 한밤의 선물 _ 126 10. 서로를 보다 _ 138 Chapter2 사회를 (그림책으로 세상읽기) _ 152 1. 감기 걸린 물고기 _ 154 2. 탄 빵 _ 170 3. 풀씨가 된 모래알 _ 184 4. 미어캣의 스카프 _ 198 5. 위대한 청소부 _ 212 6. 당나귀 도서관 _ 226 7. 맑은 하늘, 이제 그만 _ 240 8. 지하정원 _ 250 9. 콧수염 형제들 _ 266 10. 플라스틱 섬 _ 284 11. 벌집이 너무 좁아 _ 302 12. 빨간 자전거 _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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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서토론 지도자들의 길잡이가 될 책
이 책은 ‘토론이란 어찌어찌 해야 한다.’라든가, ‘그림책 토론의 장점과 방법은 이러이러하다’와 같은 이론을 담고 있지 않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수업을 하는 사서교사와 독서 토론 강사 혹은 수업 시간에 그림책을 활용해 토론을 하고자 하는 일반 교사들이 보다 효율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상세한 계획안과 활동 방법을 제시했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그림책마다 선택 발췌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질문(사실논제, 자유논제, 선택논제)을 실었고 가능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시했다. 각 활동들은 책의 내용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거나 주위를 관찰하거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이 책은 ‘책소개, 키워드와 그림책 독서토론 지도안, 세부 수업 내용(생각 열기-생각 나누기-생각 펼치기), 귀띔 몇 가지’ 이렇게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토론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이 순서대로 따라 한다면 어렵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각 부분에는 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다양한 열린 발문, 그리고 자신의 입장을 정해 토론할 수 있는 선택 토론 발문들이 실려 있다. 그림책 한 권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모든 이야기거리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 펼치기]는 그림책이 주는 메시지를 자신의 문제에 적용하거나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 그림책을 통해 삶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며 세계가 나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연결고리를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든 책의 마지막 장에는 수업시 필요한 팁과 관련 청소년 도서 목록, 수업시간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지식채널e 동영상 자료가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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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교사와 그림책 강사, 그리고 독서 토론 활동가를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림책 독서 토론 수업을 위한 워크북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겁니다. 그림책을 충분히 느끼고, 상상하고, 새로운 장을 펼치려면 강사부터 그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활동이지만, 읽기를 넘어 더 넓은 상상력과 재미를 느끼려면 읽기 이상의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 사회에 그런 책이 충분치 못하여 목마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림책 독서 토론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이 그림책 독서 토론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 최고봉 (홍천 내촌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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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만난 토론의 길에서, 토론이 좋아 토론 공부를 하고 ‘토론의 전사’가 되었다. 싸움꾼인 전사가 아니라 ‘지혜와 자비의 전사’로서의 토론의 전사. 인연일까? 운명일까? 그 전사의 길을 그림책으로 여는 두 선생님을 만났다.
그림이 지닌 삼라만상의 그리움을 담아낸 책을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길을 열어온 분들이다. 그분들이 걸어온 지난 십년의 결실이 다시 전사로 결합했다. 어떤 인연일까! 이제 딱딱한 논리와 시사의 세계에서만 만나던 토론을 산뜻하면서도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에서 만난다는 설렘에 출간일을 기다려왔다. 토론의 전사에 새 길을 열 그림책 토론의 전사로 다가온 두 분을 열렬히 환영하며, 모쪼록 그림책 전사 시리즈가 한국 토론교육과 그림책 활동의 새 지평을 열기를 기원한다. 쓰기와 토론을 위해 소개된 귀한 책들과 활동지는 말할 것도 없고, 책 말미마다 소개한 영상 자료와 관련도서는 그야말로 비단 위의 꽃처럼 더 많은 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 유동걸 (영동일고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