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사회성은 부족했지만 사회에 불만은 많아 연세대 사회학과에 진학했고,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2년 만에 퇴사했다.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화학을 전공하며 뮤지컬, 드라마 음악을 작·편곡하는 프리랜서로 살던 중, 고립 상태의 청소년을 음악으로 돕는 사회적기업 ‘유유자적살롱’에 공동대표로 합류하여 5년간 70여 명의 청소년들을 ‘집밖으로 모으는’ 일을 했다. 현재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기획부장을 맡고 있다. 다양한 ‘무중력’ 상태의 사람들을 만나며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유유자적 피플』, 『노오력의 배신』(공저) 등이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세상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그래서 ‘전환할 줄 아는 역량’이 진로개발의 핵심에 놓이게 된 지금, 청소년들에게 일을 통해 전환의 경험을 제공하는 ‘틴턴(teen turn)’이라는 개념의 출현은 참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교사, 청소년지도자, 부모, 직장 선배 등 자신의 자리에서 사람의 성장을 돕고 있는 많은 분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