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文學)의 본질(本質)은 언어를 매개체로 하여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하여 진, 선, 미의 세계를 추구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와 철학 그리고 문화인류학을 포용하는 것이다. 본 편저 『동양 고전의 이해』는 동양의 고전을 선별하여 감상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꼭 읽어야할 고전들이다. 이 편저에 수록된 고전들은 대체로 오랫동안 비평의 과정을 겪으며 오늘의 명작으로 자리한 것들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시대를 살았던 작가의 문학 세계를 통하여 그 시대의 역사와 사회상을 읽을 수 있으며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본 편저에 정리된 고전은 치열하게 한 시대를 살았던 작가의 진실한 삶의 체험들이 다. 작가의 생애를 통하여 각 작품이 필연적으로 저술될 수밖에 없었던 시대 상황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각 나라의 중요 작품들을 시대적으로 선별하였기 때문에 작가론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학사를 조명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고전(古典)은 전통 문화의 보고(寶庫)이자 산실(産室)이다. 새로운 창조(創造) 역시 고전에 대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고전을 읽는 것은 지나간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의 새로운 나를 창조하기 위하여 역사의식(歷史意識)을 깨닫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고전들은 우리의 미래에 대한 안내서 구실을 할 것이다.
이 편저는 대학(大學)의 교양강의 교재에 수정과 보완을 더하여 좀 더 새로운 차원의 충실한 해설서가 되었다고 하겠다. 이것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문학 전공자와 교양 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들이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꼭 읽어야 할 내용이라 하겠다. 우리 교육계(敎育界)가 지금 시행하고 있는 교육 개혁도 학생들로 하여금 고전을 통하여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기대하는 면도 있을 것이다. 이 편저는 그러한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