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선지자는 ‘우리의 죄’가 아닌 ‘우리의 의’가 다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했습니다(사64:6). 우리의 의가 더러운 옷과 같다는 것은, 사람의 성품이 타인과의 관계에서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불결함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저서는, 성품을 다룰 때 자신으로부터 먼저 시작해야 한다는 순서에 아주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인간관계 이전에 하나님의 백성다움임을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