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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10
포용, 그대로 받아들이라 13 경청, 상대방의 가치를 보여주라 23 긍휼, 상처가 낫도록 무엇이든 하라 34 존중, 섬기기 위해 자유를 제한하라 46 정의, 옳은 일을 하라 59 정돈, 다시 제자리로 가라 70 검약, 꼭 필요한 것만 쓰도록 하라 82 자원 선용, 작은 것에서 쓸모를 찾으라 91 충성, 헌신을 다하라 106 근면, 온 힘을 다해 완수하라 120 기쁨, 좋은 태도를 유지하라 133 유연성, 하나님의 마음에 맞추라 145 후함,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라 157 책임감, 기대하는 바를 마땅히 행하라 166 신뢰성,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라 180 담대함, 참되고 옳고 바른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 190 안정, 영원한 것에 삶의 중심을 두라 201 열성, 내 영혼의 기쁨을 표현하라 212 순종, 말씀 앞에 기꺼이 굴복하라 223 과단성, 하나님을 선택하고 뒤돌아보지 말라 232 용서, 서로 사랑의 통로가 돼라 244 설득력, 올바른 길로 인도하라 255 신실함, 투명한 동기로 온전히 따르라 269 감사, 표현하라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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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성장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사는 날 동안 성장통을 겪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여전히 ‘리모델링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면, 넉넉한 마음으로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p.20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믿음의 핵심이며, 이웃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경청은 단순한 소통의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들으시듯, 우리도 그분과 이웃의 말을 듣는 자가 되기로 다짐합시다. --- p.32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힘입어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도 받은 긍휼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 p.44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에는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느헤미야도 무너진 성전과 성벽뿐 아니라, 혼란에 빠진 사람들과 성전의 기물을 ‘다시 제자리’에 두었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을 때 ‘샬롬’이 임합니다. --- p.76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보물을 쌓아두는 것도,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우리는 물질과 시간, 은사와 재능, 건강과 젊음, 그리고 우리 자신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자원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 p.103 근면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근면을 뜻하는 영단어 ‘diligence’는 라틴어 ‘딜리레게’에서 왔습니다. 그 의미는 ‘사랑하다’입니다. 부지런함은 사랑에서 옵니다. 사실 사랑은 모든 성품의 바탕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무엇을 하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나태는 사랑하지 않는 죄이며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끕니다. --- p.130 자기연민은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고 가엾게 여기는 감정입니다. 여기에 빠지면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사람들을 가해자로 여깁니다. 기쁨을 빼앗고, 감사할 수 없게, 슬픔에 지배당하게 맞듭니다. 작은 어려움도 이겨내지 못하는 열등감을 심어주며 결국 초라한 패배자로 만듭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주변 사람들까지 불행하기 만듭니다. 우리는 이것과 결별해야 합니다. --- p.139 유연성은 ‘부드럽고 연한 성질’을 뜻합니다... 이것은 단지 육체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살의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만이 아니라, 마음과 태도 역시 유연하기를 원하십니다. 유연성은 단순한 처세술이나 삶의 기술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본질적인 성품입니다. 왜냐하면 유연성은 내 생각과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기꺼이 맞추는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 p.145 여러분의 마음이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신뢰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은 나에게 신뢰성을 기대하지만 나는 신뢰할 만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어려움과 희생 앞에서도 끝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것을 완수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주님의 성실하심 때문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본받음으로써 신뢰성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p.186 설득력 있는 사람은 단순히 말로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온유와 인내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사람이며, 자신의 삶으로 진리를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에 설득된 사람만이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p.266 |
저희 가정은 예수님을 닮아 자라가길 소망하며 ‘자란다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십수 년간 학교와 교회와 가정에서 가르치고 함께 배우며 성품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습니다. 전에도 교회와 가정에서 성품 교육을 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성품 교육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평생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자라갑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을 붙들 때, 부모와 자녀, 교사와 아이들 모두 주님 안에서 함께 자라갈 것입니다. 그 행복한 여정에 이 책이 귀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성품 교육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한나 (‘자란다 홈스쿨’ 운영, 날마다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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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같은 단어를 보면서도 서로 다른 의미를 떠올립니다. 각자의 삶의 경험과 배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신앙의 언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도, 세상에서 통용되는 단어들과 동일해 보이지만 그 의미는 종종 전혀 다릅니다. ‘죄’나 ‘은혜’ 같은 단어들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언어의 혼란은 자칫 우리의 신앙을 피상적으로 만듭니다. 이 책의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행복하고 성숙한 삶을 위한 성품사전』은 성경의 문맥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길러냅니다. 세상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세상과는 다른 깊이와 진리를 보여줍니다. 단순한 개념 정의를 넘어 그 의미를 함께 ‘길러가는’ 여정을 제안합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단어 이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알아갈 뿐 아니라, 성경 속 하나님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사전’이라는 제목이 붙었지만, 이 책은 전통적인 사전처럼 딱딱하거나 무미건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은혜롭고 따뜻합니다. 이 책은 24가지 성품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피상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신앙을 넘어,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본받아 세상 속에서 선교적 매력을 발산하는 삶을 독려합니다.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세상의 평가가 추락한 이 시대에, 본질적인 회복을 향한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읽는 내내 성도를 향한 저자의 깊은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합니다. - 배준영 (동광교회 청년부 목사) |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의 죄’가 아닌 ‘우리의 의’가 다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했습니다(사64:6). 우리의 의가 더러운 옷과 같다는 것은, 사람의 성품이 타인과의 관계에서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불결함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저서는, 성품을 다룰 때 자신으로부터 먼저 시작해야 한다는 순서에 아주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인간관계 이전에 하나님의 백성다움임을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 소진희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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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던 시절 우리 선조들은 24 절기를 매우 중요시했습니다. 절기에 맞추어 언제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해야 할지를 알았지요. 인생의 절기에도 이같이 중요한 24가지 성품이 있습니다. 어떤 성품으로 나를 돌아보고, 타인을 돌봐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품은 타고나는 기질과는 다릅니다. 사람과 책을 통해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하고 성숙한 삶을 위한 성품사전』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에 기초한 성품을 하나하나 배워가다 보면 어느덧 예수님과 닮아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이기룡 (고신총회교육원 원장, 고신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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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사전 하나쯤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손에 들려지지 못합니다. 필요할 때만 찾아보는 애물단지 같은 존재가 바로 사전이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러한 우려(?)를 넘어서 각 가정과 교회에서 가장 많이 펼쳐볼, 손때 묻을 사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나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을까?’라고 고민하기 때문이지요. 성품은 순간의 행동이나 결심이 아닌, 매일의 시간 속에서 촘촘히 세워지기에 지속적으로 배우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초점을 맞추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각 성품의 성경적 의미를 설명하고 나눔 질문을 통해 그것이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읽으며 대화의 물꼬를 트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성경적 성품 교육을 원하는 모든 교회와 가정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소영 (크리스천 독서모임 ‘오마이북’ 운영, 열린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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