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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미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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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미
국내작가 번역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및 일본학연구센터장, 한국일본학회장을 역임하고 일본번역원장을 맡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비롯해 마루야마 겐지의 『물의 가족』, 가와카미 미에코의 『헤븐』, 미즈무라 마나에의 『본격 소설』, 요시다 슈이치의 『열대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도 일본어 교재 및 일본 문학 연구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해변의 카프카』는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설렘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그의 전작들에 등장한 작은 조각들을 복사, 확대, 재해석하여 새로 엮어 내는 것은 물론, 하루키 문학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음악과 음식, 패션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표현은 더욱 섬세해졌고, 일본의 고전과 그리스 신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소스를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하루키가 이 작품의 출간 이후 가진 어느 인터뷰를 통해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고, 내가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품이며, 지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나는 백 퍼센트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작품 밑줄긋기

p.180
“그렇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건축이 잘됐다는 이야기야.”주인공이자 화자인 사카니시 군으로부터 지금까지 가 본 도서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을 듣고 무라이 선생이 건넨 말이다. 소설 제목과도 연결지어 생각해 봄 직한 문장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름 안에, 사람과 건축이 있(었)다.#리딩런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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